▶ 오는 11-13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열려

OC평통 임원들이 ‘세계 여성 위원 컨퍼런스’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오는 11-13일까지 2박 3일 오렌지카운티 한 호텔에서 ‘세계 여성 위원 컨퍼런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미주를 비롯해 전세계 여성 평통 위원 120여 명이 참가하는 이 컨퍼런스는 2박 3일 동안 ‘애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에 ‘배려’와 ‘감동’이라는 소 주제로 나누어서 연사들을 초청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갖는다.
오득재 회장은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서 65명의 평통 여성 위원들이 참석하고 미주에서 55명이 오프 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여성 컨퍼런스에서는 여성들의 역할, 종전 선언 등도 다루어 진다”라고 말했다.
오득재 회장은 또 “이번 행사에는 박경재 LA총영사도 참석할 예정으로 강연회들도 마련된다”라며 “코로나 19 상황이지만 뜻깊은 이번 행사를 위해서 열심히 임원들이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대규모 행사이라고 덧붙였다.
이 행사는 민주평통 한국 사무처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여성위원들의 이해를 확산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매년 마련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국 칭다오, 2018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바 있다.
한편 민주 평통통일 자문위원회의 ‘세계 여성 위원 컨퍼런스’가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는 당초 올해 4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서 11월로 연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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