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재 LA 총영사 풀러튼 시장 등 감사패 전달

박경재 LA 총영사(오른쪽에서 6번째)가 제니퍼 피츠제랄드 풀러튼 시장(5번째)과 시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위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박경재 LA 총영사는 지난 2일 저녁 6시 30분 풀러튼 시의회에서 한국전 기념비 건립을 위해서 부지 제공을 위해 노력해준 시장과 부 시장, 시의원 시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6.25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박경재 총영사는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는 희생하신 한국전 영웅들의 이름이 모두 새겨지는 미국내 유일한 기념비가 될 것”이라며 “이런 뜻깊은 사업을 위해 기념비 디자인을 통과 시켜 주시고 힐크레스트 공원에 기념비 건립 부지를 승낙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또 “전쟁터에서 맺혀진 한미 동맹은 일방적인 군사적 의존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 관계로 성장했다”라며 “한국전 기념비 건립은 한미 양국간의 또 하나의 동맹의 역사에 또 다른 이정표를 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니퍼 피즈제랄드 시장은“한국전 기념비는 한국과 미국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데 매우 큰 의미를 가지는 프로젝트”라며 “이와 같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동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참전비 건립위원회의 노명수 회장, 강석희 고문, 토니 박 위원, 메릴린 해리스 미 재향군인회 풀러톤 152 지부 사령관. 이종돈 보훈 영사 등이 참석했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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