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줌 미팅으로 이사회에서 선출
▶ 무 투표로 당선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 제 43대 회장 선거에 노상일 씨(50세^미국명 션 노·사진)가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
풀러튼에 거주하고 있는 노 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마감한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등록했다. 그는 내일(10일) 오후 5시에 줌으로 열리는 회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될 예정이다.
애리조나에 본사를 두고 남가주에 지사를 두고 있는 운송회사 ‘NGL 트렌스포테이션’ 사를 운영하고 있는 노 씨는 한인 상공회의소에서 시작된 ‘한양대 GCO 동문회’ 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작년에 상공회의소 이사로 가입했다.
노상일 회장 후보는 “코로나 19 시대로 인해서 예전처럼 상공회의소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아시안 엑스포를 처음으로 화상으로 개최한 것처럼 화상 세미나를 열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노상일 후보는 또 ▲화상을 연결하면 한국, 유럽 등 전세계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웍을 넓혀 나가고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운 상황인 만큼 한인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서 힘쓰고 ▲회원사 끼리 활발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다 방면으로 노력하는 것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상일 후보는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시작한 한양대 GCO에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상공회의소 멤버들과 교류를 하게 되었다”라며 “아직까지는 상공회의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회원들이 많이 도와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는 11월 10일(화) 오후 5시 줌 미팅으로 제 43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선거 관리 위원회는 김진정 선관위원장(전 상의회장), 패트릭 우, 셀리 린, 박호엘(전 상의 회장) 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714) 63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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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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