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김광호)는 치매 환자와 돌봄으로 힘든 간병인들을 위해 오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격과 행동변화: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시대의 치매 환자 간병인들을 위하여 실시간 화상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는 이수진(사진) 치매 상담사이다.
알츠하이머 오렌지 카운티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화상세미나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교육하는 치매 환자 간병인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의 목적은 ▲가족의 치매 진단 후에 어떻게 대처할 지 막막한 분들에게 치매 행동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을 알려주고 ▲치매환자의 가족과 간병인들이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효과적인 대응법을 습득하여서 가정에서도 장기적인 간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자료들을 파일로 제공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육을 마친 후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 중 치매 환자를 돌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좀 더 효과적으로 치매환자를 돌보기 희망하는 별도 신청자 분들에 한해서 개인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안 복지센터 (714) 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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