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운영 갤러리 바우하우스, 오프닝 그룹전 150여 명 참관

이번 그룹전에 참여한 박영구 관장, 로이 샤블라, 김원경 작가가 갤러리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라 하브라에 새롭게 오픈한 한인 갤러리 ‘바우하우스’(이사장 김인택, 관장 박영구)가 마련한 개관 기념 첫 그룹전 리셉션에 150여 명이 방문해 작품을 관람했다.
‘균형에 내재된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첫 그룹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총 9명으로 박낙희, 조이스 콜, 조성희, 김원경, 로이 샤블라, 데이빗 장, 레슬리 아놀드, 최고운, 그리고 박영구 관장 등이다. 이날 리셉션에는 남가주 미술가협회 이정미 회장, 백혜란 남가주 서울미대 동문회장 등도 참석했다.
박영구 관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개관 기념 그룹전에 예상외로 많은 한인들이 찾아주었다”라며 “코로나 시기에 불모지인 OC에 갤러리가 생긴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지만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만큼 많이 성원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관기념 그룹전은 7일에서 12월7일까지 진행되고 매주 수,목, 금, 토요일 12시부터 5시까지 으픈한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한인들은 이메일은 “gallerybauhausrichard@gmail.com과 (714)392-8400로 예약 또는 문의하면 된다.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10명씩(약20분간 관람)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장은 1251 S. Beach Blvd., #C 라하브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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