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남 건립위 자문위원 등 박경재 LA총영사 증정

박경재 LA 총영사(왼쪽 4번째)가 감사패를 증정한 후 참석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지난 16일 LA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기념비건립위원회 노명수 회장과 함께 한국전기념비 건립에 관심을 갖고 사업비 기금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박 총영사는 황후남 한국전기념비 건립위원회 자문위원, 오지 패즈만 자문위원(황후남 자문위원의 남편), 민병용 한인역사박물관장, 박기홍 시티 블라인즈 대표, 박창욱 화토산악회장, 마리아 문 대한국문화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지난 11년 동안 추진해오던 기념비 건립사업을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계기로 본격 추진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까지는 완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명수 건립위원장은“오늘 감사패를 받으신 분들께서는 앞으로 기념비 건립사업의 홍보대사가 되어 더 많은 지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당일 감사패를 받으신 황후남 부부는 3만달러를 기부했다. 이들은 “기념비 건립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한국과 미국의 협력관계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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