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시의회는 지난 10일 미팅에서 가주 비 영리 기관인 ‘내셔널 커뮤니티 르네상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66유닛의 시니어 주거 단지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오차드 뷰 가든스 시니어 하우징’으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세인트 조셉 성공회 교회 근처 8300 Valley View St.,에 들어설 예정으로 3,000스퀘어 피트의 커뮤니티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의회는 또 이 부지에 싱글 패밀리 하우스를 다 세대 주택 건립을 위한 조닝 변경안을 통과 시켰다.
이번 시의회 승인은 부에나팍 시에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서 시니어 하우징이 필요하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이날 시의회 미팅에서 여러 주민들은 이 프로젝트에 찬성 의사를 표명한 반면 한 주민은 반대 입장을 담은 편지를 제출했다.
62세 이상의 시니어들을 위한 이 주택 단지 건립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주택 단지는 이 지역 중간 소득의 60% 미만인 세대주들에게 임대할 예정이다. 이 시니어 하우징은 62개의 원 베드룸과 4개의 투 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되며, 4개의 건물로 지어진다.
이 하우징은 2, 3층 빌딩으로 구성되고 1층에는 17유닛, 2층 22유닛, 3층에는 18 유닛이 각각 들어선다. ‘카시타스’라고 불리는 추가 건물에는 9개의 1층 유닛이 북동쪽 방향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로첼 밀스 ‘이노베이티브 하우징 오퍼추니티스’ CEO는 시의회에서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오렌지카운티에 저소득층을 위한 질 좋은 주택을 찾고 있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첼 밀스 CEO는 “개발업체로서 잘 디자인되고 운영되는 주민과 이웃을 위한 주택과 주상복합단지가 커뮤니티에 필요하다”라며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서포트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내셔널 커뮤니티 르네상스에 따르면 시니어 주거 단지 건립에 따른 예산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책정되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는 2년내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