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코로나 19 백신이 오는 15일 도착해서 26일경 하스피탈 종사자들에게 접종될 예정이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화이저&바이오앤테크’사에서 만든 것으로 2만 5,350개이다. 이 백신은 가주로 보내지는 첫 백신 32만 7,000개 중의 일부이다. 감염 위험이 높은 헬스 케어 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종된다.
클레이튼 차우 보건 국장은 “이번에 오렌지카운티로 들어오는 백신은 코로나 19 예방 접종에 필요한 2번의 접종 중에서 1회분이다”라며 “이 백신은 카운티에서 받은 후 이틀 이내에 접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백신의 2회분은 첫 번째 접종 이후 2주후에 도착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백신 접중 후 3주이내에 두 번째 백신을 맞아야 효과가 나타난다.
이 백신은 드라이 아이스에 포장되어 화씨 마이너스 100도 미만에 저장해야 하며, 해빙된 후에는 5일이후 또는 다시 얼려야 한다. 차우 보건국장은 “이번주 자체적으로 냉장고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주 정부는 올해 말 216만개의 1회분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의 33개 병원은 백신 할당을 위한 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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