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오는 18일(금) 오전 10시 화상으로 ‘코로나 이기는 부모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 세미나에는 미셀 오 가족 심리 치료사(LMFT)가 강사로 나와 부모와 자녀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질의와 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미셀 오 전문가는 부모와 자녀간의 일상적인 ‘가벼운 대화’, 대학 진로, 구직 등을 비롯한 ‘무거운 대화’로 나누어서 대화법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미셀 오 전문가는 “‘오늘 어때서’, ‘밥 먹었니’ 등을 비롯한 일상적인 대화를 부모와 자녀가 나누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라며 “이때에 말하는 사람의 말투, 표정, 제스처 등에 따라서 분위기가 바뀐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들어 한미가정상담소로 상담을 원하는 한인 부모들의 상당수는 자녀의 우울증과 불안 증세로 인한 것이다.
이번 화상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714) 892-9910, (714) 873-5688로 문의하면 된다. info@hanmi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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