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타샤 세르다(가운데) 가디나 시장이 가디나 시의원들, 한인 지지자들과 함께 본보를 방문했다.
“가디나 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오는 6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타샤 세르다 가디나 시장이 본보를 방문해 한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세르다 시장은 “무엇보다도 한인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안 및 공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노인 대상 서비스, 어린이 및 가족, 젊은층 성인, 군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비지니스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공원, 체육관, 수영장, 레크레이션 시설과 같은 충분한 공공 기반 시설 확보와 도로보수 등을 통한 도로안전 확보에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르다 시장과 동행한 로드니 G. 다나카 시의원, 아트 카스카니안 시의원은 “가디나를 사람들이 와서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세르다 시장을 지지하는 권기상 가디나 시 커미셔너, 김대풍 사우스베이한미상공회의소 회장, 유광수 CPA, 한상월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회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권기상 커미셔너는 “세르다 시장은 한인사회에 매우 우호적이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시장과 시의원들 덕분에 영어교실, 컴퓨터 교실, 한국어 서비스 개설, 노인아파트 지원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 선거에도 지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세르다 시장은 “한인 사회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어 서비스 확대 등 한인사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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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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