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대기 하루 145명 예약
▶ 불필요 업무 많아
LA 총영사관이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자예약 가능 인원 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현재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안내하며 민원인들의 참고를 당부했다. 온라인 안내와 홍보도 적극 시행할 것이라 덧붙였다.
LA 총영사관은 현재 전자예약제의 경우 약 2주 정도 예약 대기 상태라고 밝히고 오는 4일부터 하루 민원 소화 인원을 기존 140명에서 145명으로 늘렸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LA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민원 소화 인원을 추가로 5명 늘리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A 총영사관을 현재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모르는 한인 민원인도 많다고 밝혔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전자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한국 또는 제3국 방문, 미국 영주권 인터뷰 실시 등) 여권의 긴급한 발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고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예약 없이 단수여권 발급이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시니어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 사이에 방문하는 경우와 ▲전자여권을 수령할 때(단, 온라인 전자여권 신청시는 예외) ▲그리고 장례목적 격리면제서 발급 시에도 예약 없이 방문해 해당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LA 총영사관은 웹사이트 영사분야 업데이트,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안내와 홍보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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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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