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대한탁구협회장배 대회, 23개주서 200여명 참가
▶ 25일 벧엘교회서…MD탁구협 준비 한창

메릴랜드탁구협회 임원들이 재미대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릴랜드탁구협회(회장 이동익)가 미주 최대 탁구제전인 ‘제5회 재미대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5회 재미대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는 25일(토)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열린다.
탁구협회는 1일 엘리콧시티 소재 한중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선수단 도착시간 및 숙소 배정, 경기 일정, 개회식, 만찬행사, 시상식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탁구협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뉴욕 및 뉴저지를 비롯해 LA, 달라스, 휴스턴, 시애틀, 애틀랜타 등 23개 주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23일과 24일 도착하는 선수단과 함께 24일(금) 저녁 하노버 소재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에서 만찬행사를 갖는다. 25일(토)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 개인전 단식 예선, 오후 1시 개인전 결선, 오후 3시 복식 예선, 오후 5시 복식 결선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오후 7시 경품 추첨 및 시상식이 열린다.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식은 U800, U1000, U1200, U1400, U1600, U1800, U2000, 오픈 등 모두 8개 부문, 복식은 A, B, C, D 4개 수준별 부문으로 진행된다. 단식 오픈 우승자에게는 한국왕복항공권이 주어지고, 복식 우승자에게는 4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정관장, 대한탁구협회 레전드 싸인 유니폼, 가방,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오세백 재미대한탁구협회장은 “메릴랜드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탁구대회를 유치하는 만큼 탁구협 임원진이 경기의 원활한 진행과 선수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열리는 탁구제전이 탁구인의 화합과 도전의 장이 되는 스포츠 축제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 (443)867-0987
장소 3165 St. Jones Ln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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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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