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학부모 세미나·학예발표회도
워싱턴 지역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제23회 낱말경연대회’가 오는 5월 2일(토) 열린다.
재미한국학교워싱턴협의회(회장 정광미·사진)는 각 회원학교를 대상으로 공문을 통해 낱말경연대회와 학업성취상 시상식, 학부모 세미나, 학예발표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5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메릴랜드 저먼타운에 위치한 휄로쉽 한국학교와 버지니아 리치몬드 지역의 주예수무궁화한국학교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낱말경연대회와 학부모 세미나가 진행되며, 이후 학업성취상 시상식과 학예발표회가 이어진다. 학업 성취상은 각 학교에서 지난 1년 동안 수업과 학교 행사에 성실히 참여하고, 한국어 학습에도 적극적으로 임한 모범 학생 1명을 추천할 수 있다. 6학년 이상의 한국학교 학생으로 한국학교에 3년 이상 재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정광미 회장은 “메릴랜드 행사에는 낱말대회에서 250-300명, 학업성취상 시상식 약 40명, 학예발표회 10팀을 포함해 총 50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치몬드 지역 행사는 낱말대회만 진행돼 약 2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개회식 이후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신혜영 교수가 ‘한국어로 여는 우리 아이의 학업 성공과 미래 커리어’를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9일까지이며, 참가자 명단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정회원 학교의 경우 학생당 15달러, 준회원 학교는 학교 참가비 25달러에 학생당 25달러가 부과된다.
대회 수상자는 5월 6일 발표되며, 각 학교별 자체 시상과 함께 5월 16일 온라인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리는 제40회 학예발표회에서는 연극, 합창, 사물놀이, 태권도, 전통무용 등 각 학교의 다양한 특별활동 성과가 무대에 오른다. 발표 시간은 3~5분이며, 연극은 10분 이내로 진행된다.
문의 (301) 233-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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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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