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 방송화면
'황금 가면'에서 나영희가 박찬환이 내민 이혼서류를 눈앞에서 찢었다.
7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 회장이 남편 홍선태(박찬환 분)가 요구한 이혼서류를 눈앞에서 찍으며 반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선태는 무거운 표정으로 차화영에게 이혼 신고서를 내밀었다. 이를 본 차화영은 "진심이에요?"라고 물었다. 홍선태는 "나는 이미 도장 찍었어"라고 말했다.
차화영은 이혼서류를 찢으며 "난 이혼 안 해요. 이런 쓸데없는 짓 말아요"라고 말했고, 홍선태는 "나도 변함없어 서류 다시 써서 줄게"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차화영은 언성을 높이며 "내가 왜 이혼을 당해요? 당신 아프고 부도 직전까지 간 회사 내가 키우고 일으켰다"라며 "고맙다는 말도 모자란 판에 어떻게 이혼이란 말을 꺼내냐"라며 화냈다. 홍선태는 "이혼하자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고조되는 갈등에 홍선태는 " 필요 없으니까 이혼해"라며 책상을 박차고 일어서 나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유수연(차예련 분)은 캠브릿대 대학을 나왔다는 서유라(연민지 분)의 뒤를 캐기 위해 수소문 중에 무언가 발견했다. 곧이어 유수연은 서유라의 팀에 찾아가 대학 졸업 증명서를 요구하여 발견한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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