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노인봉사회(명예회장 윤희균, 앞줄 왼쪽 네 번째)는 지난 9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는 올 하반기 주요사업으로 9월 추석잔치, 노인아파트 방문 봉사, 10월 단풍관광, 12월 사랑의 선물나누기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 열릴 추석잔치는 모처럼 다시 열리는 명절잔치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버지니아 아난골 식당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윤희균 명예회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설 잔치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산되면서 선물만 나눠주는 것으로 대신했으나 오는 9월 추석에는 많은 분들을 초대해 더욱 풍성한 잔치를 열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더욱 푸짐하고 흥겨운 잔치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경로잔치는 9월 10일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강선웅)에서 열리며 최세일 이사장, 신현주 위원장을 비롯해 진행 정영훈 이사, 접수·안내 김옥순 사무총장 등이 봉사자로 수고하고 H-마트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220여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초청될 예정이며 색소폰, 하모니카,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윷놀이, 제기차기 대회를 위한 푸짐한 상품도 마련된다. 행사는 무료지만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703)34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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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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