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오 우(Chao Wu) 주 하원의원 후보(9A) △나탈리 지글러(Natalie Ziegler) 주하원의원 후보(9A) △코트니 왓슨(Courtney Watson) 주 하원의원(9B)(위 왼쪽부터))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Katie Fry Hester) 주 상원의원(9)△데이빗 트론(David Trone) 연방하원의원(6)△존 사베인스(John Sarbanes) 연방하원의원(3)(아래 왼쪽부터)
8일(화) 실시되는 메릴랜드 총선거에 출마하는 제9A/9B 선거구 팀 및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후보들의 주요공약을 소개한다. 제9A/9B 선거구는 하워드카운티와 몽고메리카운티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
--------------------------------------------------------------------------------
△차오 우(Chao Wu) 주 하원의원 후보(9A)
제9A 선거구의 주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차오 우 하워드카운티 교육위원은 중국 과학 기술 대학교와 싱가포르내셔널대학원을 졸업하고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데이터 과학자이다. 차오 우는 지난 2018년 선거에서 하워드카운티 교육위원으로 당선됐다.
차오 우의 주요공약은 ▲교육 시스템 개선 ▲인프라 구축 ▲환경보호 ▲지역사회 안전강화 ▲공중보건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이다.
차오 우는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 나탈리 지글러와 공화당 후보인 트렌트 키틀먼 주하원의원, 제니 젱과 경합한다. 4명의 후보 중 2명이 당선된다.
△나탈리 지글러(Natalie Ziegler) 주하원의원 후보(9A)
차오 우와 같은 제9A 선거구의 주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나탈리 지글러는 교육, 환경, 헬스 케어, 건강, 경제, 여성권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글러는 소상공인으로 공공서비스 및 성인 문맹 퇴치 교육, 위탁 보호 시스템을 위해 봉사하며,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청과 하워드커뮤니티칼리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코트니 왓슨(Courtney Watson) 주 하원의원(9B)
엘리콧시티 등 하워드카운티를 포함한 제9B 선거구의 코트니 왓슨 주 하원의원은 공립학교 시스템 강화, 건강보험, 오피오이드 중독 및 정신건강 서비스, 환경보호, 경제개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볼티모어에서 출생한 왓슨은 애솔톤 고교를 나와 로욜라대와 로욜라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2018년 주 하원의원으로 처음 당선됐다. 왓슨은 총선에서 ‘한인 며느리’ 공화당의 리사 김 후보와 맞붙는다.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Katie Fry Hester) 주 상원의원(9)
제9선거구의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 주 상원의원은 정치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독립적 사고를 지닌 초당적 정치인이다. 2019년부터 주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헤스터는 총선에서 공화당 후부 리드 노보트니 주 하원의원과 경합한다.
△데이빗 트론(David Trone) 연방하원의원(6)
지난 2018년 제6 선거구의 연방하원의원으로 선출된 데이빗 트론은 미국 내 최대 주류유통업체인 ‘토탈 와인 앤 모어’ 의 대표로 성공한 사업가다. 제6선거구에는 몽고메리, 프레드릭, 가렛, 알레가니, 워싱턴 카운티의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트론은 8일 총선에서 공화당 후보 네일 패롯트와 맞붙는다.
△존 사베인스(John Sarbanes) 연방하원의원(3)
제3 선거구의 존 사베인스 연방하원의원은 부친이 고 폴 사베인스 전 연방상원의원으로, 2007년부터 부친의 지역구를 이어 받아 연방하원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변호사인 사베인스는 ▲시민의 권리 ▲경제 평등 ▲교육 및 직업훈련 ▲총기 규제 ▲시니어 복지 ▲건강 ▲소상공인 지원 등에 주력한다.
사베인스는 총선에서 공화당 후보 유립시 모건과 경합한다.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