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계엄 1년 되는 날’ 秋 운명에 여의도 초긴장…연말 정국 기로
- ‘하이테크 절도’ 기승… 고급차 눈 깜짝할 새 털린다
- 리얼 ID 없으면 45달러 내야… 수수료 대폭 올려
-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D-3] 한국 축구 대표팀 LA 경기 성사?… ‘관심 증폭’
- 백악관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 공개
close
- 관세·인플레 직격탄… 신차 ‘5만달러’ 시대 도래
- ‘사이버 먼데이’ 매출 호황… 전년비 6.3%↑
- 핵심 광물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
- [존청 변호사의 “경제·법률 핫이슈”] 증여·상속 고민… 자녀에게 가장 유리하게 재산 물려주는 법
- ‘소비자 신뢰지수’ 11월 하락세로 전환
- 한국차 관세, 11월 1일로 15% 소급 인하
close
- LA 레이커스, 7연승 질주… 돈치치·리브스 67점 합작
- 송성문 “MLB 진출, 아직 진전 없어… 윈터미팅 열려야”
- 올해 PGA 투어 우승 없이 임성재, 상금 순위 8위 올라
- MLB닷컴 “폰세, 3년 3천만∼4천만 달러에 MLB 계약할 듯”
- ‘인종차별자 낙인’ 타노스 코치 징계 변함 없다 “전원 의견 일치, 전북 재심 신청 기각” [공식발표]
- “김혜성은 벤치 자원→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라!” 냉철한 美 현지 평가
close
- 묵직한 카레는 가라… 점심마다 줄 서는 ‘향신료 카레’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43회
- ‘호객 없는 수산시장’… 제철 맞은 방어, 새우 먹으러 울진 간다
- 매일 새벽 5시 치즈와 사투… ‘오늘 만든 치즈’가 맛있다
- 인공지능 시대의 미술… 보다 더 진실한
- 진위 논쟁 너머, 천경자 ‘미인도’의 가치
close
- ‘소규모 수업·저렴한 등록금’… 커뮤니티 칼리지 FAQ
- 미 대학 입시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
- 구글 뉴스에서 발견한 반가운 한국의 지혜 자녀와 함께 나누는 격언 이야기
- 명문대 입시, ‘성적표 속 스토리’가 중요하다
- 활동란, 디테일이 성패를 가른다
- 재정보조의 성공은 손자병법을 활용해야
close
- “달리기 중 갑자기 실신”… 소아청소년 심정지 위험 신호
- 불시에 찾아오는 뇌경색… 재관류술 후 ‘이차손상’ 막을 해법 찾았다
- ‘mRNA 치료제 부작용 억제’…단백질 생성속도 처음부터 조절
- “웃음가스 ‘아산화질소’, 항우울제 안 듣는 환자에 치료 효과”
- UCLA Health, LA 카운티 맞춤형 Medicare Advantage 플랜 출시
- ‘척추관협착증’… 방치하면 ‘꼬부랑 허리’ 된다
close
- 제주에서 수출한 일본판 ‘올레’… 1300년 전 길을 걷다
- [주말 뭐 볼까 OTT] ‘진정한 사랑은 자본주의가 빼앗을 수 없다’… 사랑의 진짜 가치는?
- 개인적 상처를 판타지로 승화시킨 감독의 용기
- 100년 전 일본이 조선 수탈 위해 지은 은행을 보존한 이유
- [새 영화]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며 사뿐·경쾌하고 위트 있으며 신선’
- 서정적·센티멘탈하고 터프한 대하서사 ‘웨스턴’
close
- 리버스 모기지 관심 다시 증가세… 이제는 안전한가?
- 잔디를 초록 페인트로 칠했다고?… 올해 최악의 주택 트렌드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법과 시장 전망”
- 놓치기 쉬운 연말 부동산 세금 전략
- 재융자 기회 돌아왔나?… 이자율 인하에 재융자 관심↑
- 50년 만기 모기지?… 트럼프 추진 정책 주택시장 해법 될까
close
- ‘돌싱 남편♥’ 최여진, 결혼 선배의 여유.. “착한 함은정, 좋은 짝꿍 만나 뿌듯”
- 진세연·박기웅, KBS 주말극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서 호흡
- 류준열, ‘응팔’ 10주년 단체 사진에만 없었다..가족과 함께 포착
- ‘연애 인정’ 손수아, 母 이경실도 놀랄 세미 누드..금으로 장식한 몸
- 지드래곤, 상의 탈의+민낯으로..라이브 논란 ‘마마’ 대기실 어땠나
- 뉴진스, 민희진과 이별→어도어 복귀하더니..NJZ 계정 삭제
close
▶ LA 필하모닉 하일라이트
▶ 29일(화) 할리웃보울 무대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
LA필 교향곡 3번 ‘영웅’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LA필하모닉 어소시에이션 제공]
지휘자 시모네 메네제스. [LA필하모닉 어소시에이션 제공]
강주미는 오는 29일(화) 오후 8시 펼쳐지는 할리웃보울의 베토벤의 밤(Beethoven at the Bowl)의 무대를 베토벤이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바이올린 콘체르토 D장조 Op.61로 장식한다.
성악가 부모 사이에서 독일에서 출생한 강주미는 어려서 어머니의 영향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뒤 바이올린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면서 7세 때 줄리어드에 들어가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한 영재 출신이다. 이후 12세 때 왼쪽 새끼손가락 골절이라는 치명적 부상을 당했으나 지독한 연습으로 이를 극복하고 16세 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진학해 김남윤을 사사했다.
강주미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 하노버 국제콩쿠르 2위, 일본 센다이 국제콩쿠르 우승, 인디애나 폴리스 국제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15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4위에 오르면서 당시 나란히 5위에 입상한 김봄소리와 함께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대표적 80년대 생 연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는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이번에 할리웃보울 무대에서 선사할 곡이 바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라는 점도 한인 클래식 애호가들이 강주미의 라이브 무대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이유다.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히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는 장대하고 드라마틱하면서도 격조 높은 서정성까지 갖춘 걸작으로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곡이어서 이번 강주미의 무대는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이날 강주미와 협연을 펼치게 될 LA 필하모닉은 브라질 출신으로 세계적 여성 지휘자 반열에 오른 시모네 메네제스(Simone Menezes)가 지휘봉을 잡는다.
올해 LA필은 물론 디트로이트 심포니, 런던 필하모니아 등 세계 유수의 관현악단과 무대를 갖는 메네제스는 이날 강주미와의 협연에 이어 2부에서 LA 필하모닉과 함께 ‘영웅 교향곡’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의 장대한 교향곡 3번을 들려준다.
오는 29일 ‘베토벤의 밤’ 콘서트는 오랜만에 할리웃보울에서 세계적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와 완벽함을 자랑하는 LA 필하모닉이 선사하는 베토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티켓 구입 www.hollywoodbowl.com
로컬뉴스
more
IRS ‘저소득 납세자 클리닉’ 공식 선정
한인 비영리 단체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굿핸즈 파운데이션’(Good Hands Foundatio…
“송년 모임 및 5명에게 장학금 전달해요”
오렌지카운티 호남향우회(회장 장정숙)는 오는 16일(화) 오후 5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송년 잔치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
코윈 OC지부 이취임식 김지현 회장 공식 취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KOWIN) 오렌지카운티 지부는 오는 4일(목) 오후 4시 30분 풀러튼 한 회원 자택에서 제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
주택 수리 보조금 제공 GG 시, 최대 5,000…
가든그로브 시는 지난 1일부터 주택 수리 프로그램(Home Repair Program)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자격을 갖춘 저소득…
보호소 거주자와 ‘따뜻한 추수감사절’
“추수 감사절을 맞이해서 가족,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보호소 거주자, 직원들과 특별한 자리 마련했어요.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K…
사람·사람들
more![[인터뷰] “한미 관계 심화발전·차세대 육성에 최선 다할 것”](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01/20251201183431695.jpg "[인터뷰] “한미 관계 심화발전·차세대 육성에 최선 다할 것”")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하이테크 절도’ 기승… 고급차 눈 깜짝할 … - 2
리얼 ID 없으면 45달러 내야… 수수료 대… - 3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 4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D-3] … - 5
백악관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 공개 - 6
의붓아들이 양부모 총격 살해 후 자살 - 7
‘20분 의식불명’ 김수용, 임형준·김숙이 … - 8
진세연·박기웅, KBS 주말극 ‘사랑을 처방… - 9
매장서 ‘메리 크리스마스!’… 착한 기업 리… - 10
트럼프, 마두로에 ‘사임’ 최후통첩
- 11
연말 샤핑시즌 ‘가짜사이트’ 온라인 사기 주… - 12
‘돌싱 남편♥’ 최여진, 결혼 선배의 여유.… - 13
관세·인플레 직격탄… 신차 ‘5만달러’ 시대… - 14
이, 이번엔 시리아 공격… 트럼프 “대화 유… - 15
LA 레이커스, 7연승 질주… 돈치치·리브스… - 16
“쿠팡 못믿겠다” 와우멤버십 해지 속출… e… - 17
[BTS 솔라 디자인] “전기료 절감·집 가… - 18
류준열, ‘응팔’ 10주년 단체 사진에만 없… - 19
[이슈 분석 - 카리브해서 무슨 일이] 마약… - 20한인은행 남가주 ‘무한경쟁’… ‘메트로 시티’ 가세
- 21
KYCC 홀리데이 카니발 13일 윌튼초등학교… - 22
정부에 수용권과 정당한 보상 이해하기 - 23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1,250만달러 … - 24
올해 PGA 투어 우승 없이 임성재, 상금 … - 25
해외제출용 의료문서 한국, 공증 없이 발급 - 26
‘연애 인정’ 손수아, 母 이경실도 놀랄 세… - 27
송성문 “MLB 진출, 아직 진전 없어… 윈… - 28[화요칼럼]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고려인
- 29
현대차, 산타페 리콜 “후방카메라 설치 불량… - 30
‘소비자 신뢰지수’ 11월 하락세로 전환
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OC에는 인재가 없나요?
민경훈 논설위원작은 산불, 작은 질병, 그리고 작은 불황
박홍용 경제부 차장 협치 없인 셧다운 매년 온다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고려인
-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에디터
[지평선] 열린 시장의 닫힌 정책들
이기철 ‘오늘’ 만큼 신선한 이름은 없다
옥세철 논설위원중국이 전후 국제질서의 수호자라고?
기독교 박해, 날로 만연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부정하기 힘든 학력 저하 신호
1/3
지사별 뉴스
‘반이민’고삐…“모든 외국인 망명 신청 중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전날(26일) 워싱턴DC 한복판에서 발생한 주방위군 겨냥 총격 사건을 계기로 모든 외국인의 …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VA 마리화나 소매 합법화 앞두고 찬반 논란
지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 당선자는 내년 취임과 동시에 마리화나 소매 판매 합법화에 나설 예정이다.(본보 …
전 UVA 학생, 무기징역 5회·23년 추가형 받아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현장 체포’ 속출
미 시민권자와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들이 영주권 신청을 위해 마지막 절차인 인터뷰에 참석했다가 연방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되는 사태가 전국에서 …
피아니스트 조성진, 내년 1월 SF에 온다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