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
AI가 자동화, 데이터 분석, 그리고 의사 결정에 있어서 막대한 효율성을 주면서 일상생활에서 깊이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덕적 사용, 개인 정보 보호, 그리고 직업 이동에 등과 같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도 재기되고 있다.
■교육에서의 비윤리적 AI 사용에 대한 우려
학교에서 주어진 과제를 할 때 자신이 글을 쓰거나 학습을 하는 대신 챗GPT와 같은 도구에 의존하여 답을 찾으려고 하는 학생들에 대한 우려가 대두 되었다. 이런 경우 학생은 실제 학습 노력을 충분히 기울이지 않으므로 개념의 이해도가 부족해지게 될 것이고, 시간이 갈 수록 더 이해력과 사고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을 뿐 아니라 이런 행동이 부정행위로 간주 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도 대두된다. 학생들의 사고력 저하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 을 저해 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는 AI의 답변은 잘못된 정보나 편향된 답변이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은 잘 모르고 틀린 정보를 잘 못 이해하고 사용 할 수 있다. 따라서 AI의 오용으로 인해 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 협응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발전시켜 나갈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사회에 윤리가 필요하는 하듯 인공지능 사용에도 윤리가 필요하다. 2018년 2월 하버드 대학과 MIT는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와 윤리를 주제로 공동 강의를 열었고, 텍사스 대학에서는 컴퓨터 사이언스의 윤리적 기초 강의를 전공자들이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필수 과목으로 지정 했으며, 이후 유수의 명문대학 들이 그 뒤를 이어 새로운 기술이 지닌 큰 영향력이 상용화 되기 전에 윤리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 해 왔다, 이제 기술의 사용이 보편화 된 시점에서 학생, 교사, 부모, 관리자 당사자들이 AI의 윤리적 사용과 발전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졌다.
■교실에서의 윤리적 AI 활용
교사가 각 학생 별 능력과 진도에 맞춰 수업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이상적인가. 한 명의 교사가 할 수 없던 한계를 AI를 활용함으로써 개별 맞춤 학습이 가능 해 지고 있다. AI를 기반으로 한 개인교습 시스템으로 이제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학업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 해 졌다. AI는 교사들에게 시간을 선물 해 줄 수 있다. 그동안 학생들의 과제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사용했던 시간들을 절약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시간을 학생의 필요에 맞는 맞춤화 한 더 개별화된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챗봇을 통해 학생들은 궁금 한 것을 그때 그때 물을 수 있으며, 즉시 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가능 해 졌고, 이는 학생들의 학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교사의 비서 역할 로 행정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교사들이 교육과 학생 지원에 집중할 수 있게 시간을 확보해 줄 수 있게 되었다.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AI를 잘 활용할까
AI를 잘 활용하려면 다양한 능력과 역량이 필요하다. AI는 주로 프로그래밍을 통해 모델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다루며 분석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의 이해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가진 사람은 AI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I 모델은 수학적 개념과 통계적 원리에 기반한다. 그래서 수년전부터 학교 수학에 통계적 원리 부분이 많이 추가 되었다.
문제 해결 능력이 계속해서 강조되어 왔다. AI는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좋은 도구가 된다. 이런 도구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계로 분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사고 능력이 훈련 되어야 하고 기존 문제에 혁신적인 접근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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