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과즙세연/사진=아프리카TV
BJ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가요기획사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LA에서 만남을 가지게 된 전말을 공개했다.
11일(한국시간) BJ과즙세연은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BJ과즙세연은 "한 달 만에 한국 사람들이 다 알게 된 과즙세연이다. 미국에도 기사가 났더라. 월드스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BJ과즙세연은 최근 화제가 된 방시혁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BJ과즙세연은 미국 LA 베벌리힐스의 한 길거리에서 방시혁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BJ과즙세연은 "방시혁 의장님과 어떤 사이인지를 가장 궁금해할 것 같다. 작년에 하이브를 사칭해서 나한테 인스타 DM으로 연락해 온 적이 있다. 근데 일적인 대화가 아닌 이상한 소리를 해서 당시 언니가 방시혁 의장님과 아는 사이라 물어봐 달라고 했다. 그 사람이 사칭범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하이브 쪽에서 사칭범을 잡아서 처벌한 적이 있었다. 그 사칭범은 현재 감옥에 들어갔다. 나 말고 다른 피해자도 있더라"며 "사칭범 잡기 위해 도움을 줬다. 그래서 방시혁 의장이 나를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BJ과즙세연은 "(방시혁과) 미국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하던데 어떻게 우연히 만나냐"라며 "언니와 여러 지인들에게 미국 맛집을 물어보다가 언니가 의장님한테도 여쭤봤는데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이 있었다. 우리가 예약이 불가능했는데 작년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흔쾌히 도와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브 측은 지난 8일 방시혁과 BJ과즙세연과의 만남에 대해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 조언을 해준 바 있다"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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