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이민 100년의 거대한 발자취를 뒤돌아보기 위해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간 32주년을 맞아 마련한 대하 기획시리즈 ‘이민 100년-땀과 눈물의 대서사시’가 ‘위대한 땅’ 알래스…
[2001-06-12]신이 내린 ‘위대한 땅’(The Great Land) 알래스카. 매킨리를 휘어 감은 영겁의 만년설과 검푸른 대해를 도도히 헤쳐 가는 순백의 빙산조각이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2001-06-12]1826년 알래스카 최북단을 발견한 대영제국 함대의 선장이 해군제독 존 배로우 경의 이름을 따서 붙인 지명이다. 배로우 시내에서 12마일 정도 해변을 따라 배로우 곶(Point …
[2001-06-12]알래스카 에스키모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대접받는’ 삶을 산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주 정부로부터 땅을 불하받고 유전 수입금에 대한 지분을 할당받아 평생 수입이 보장된다. 또 대학 …
[2001-06-12]앵커리지에서 비행기를 타고 알래스카의 제2도시 페어뱅스를 거쳐 2시간 남짓 북쪽으로 날아가면 ‘지구에서 위도 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시’(Top of the World) …
[2001-06-12]배로우에서 18년째 살고 있는 김형용(53)씨는 화씨 12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반팔 차림으로 일을 한다. 오래 살다보니 체질도 에스키모 원주민을 닮게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
[2001-06-12]북극권 오지에서 숨이 막힐 듯한 추위를 감내하며 복음 전파에 5년을 보내 온 박귀재 목사는 요즘 에스키모 원주민 교회에서의 셋방살이를 청산하고 자체 교회를 건립할 꿈에 마음이 부…
[2001-06-12]캘리포니아주의 대부분 도시들은 높은 주택가, 극심한 임대 아파트 부족으로 여러 가구가 한집에 모여 사는 형태의 주거집단을 만들고 있다. 이같은 현상으로 남가주의 도시들은 전국 최…
[2001-06-12]방과후 공립학교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갖는 것은 헌법이 규정한 ‘정교분리 원칙’을 위배하는 것이 아니라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은 뉴욕의 밀포드 교육구와 성…
[2001-06-12]북한을 탈출한 뒤 샌디에고 국경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돼 미정부에 망명을 신청한 김순희씨(37)는 점차 안정을 되찾으며 미국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지만 연변에 두고 온 아들…
[2001-06-12]중국 공안당국이 최근 대대적인 대대적인 탈북자 색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사이트 ‘피난처’(운영자 이호택 목사)는 중국 공안당국이 지난 2일 TV를 통해 탈북자 …
[2001-06-12]지난해 12월 글렌데일 지역 2번 프리웨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유발해 사망자 2명 등 총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LA 카운티 검찰에 의해 중범혐의로 기소된 곽나현(26·라크라…
[2001-06-12]베벌리힐스 유명 한인 운영식당에서 고객과 종업원간에 팁과 관련한 시비가 발생했으나 식당측이 즉시 종업원을 해고하는 등 조치를 취해 사태를 해결. 베버리힐스에 거주하는 …
[2001-06-12]한인사회에 계약문화가 없다. 아주 사소한 일에도 문서화가 생활화돼 있고 하나에서 열까지 규정과 원칙을 따지는 미국에 살면서도 많은 한인들은 여전히 계약문화에 취약성을 보이고 있다…
[2001-06-12]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폭파범 티모시 맥베이(33)가 11일 오전 7시14분(중부시간) 인디애나주 테러 호트 연방교도소에서 독극물 주사로 처형됐다. 지난 1995년 오클라호마 연방청…
[2001-06-12]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와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운항중단이란 최악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 노사간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는데 실패 12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함으로써 항공대란의…
[2001-06-12]60대 한인택시기사가 사우스 센트럴 지역의 주택가 골목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새벽 6시께 사우스 센트럴 지역 91가와 메인 스트릿 인…
[2001-06-12]오는 7월부터 14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여권발급 규정이 대폭 강화된다. 국무부 여권과는 지난 4일 연방관보를 통해 14세 미만의 어린이 여권신청시 부모가 모두 신청서에…
[2001-06-12]앞으로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으로부터 은퇴연금 수령에 필요한 40분기 세금납부 크레딧(10년)을 인정받은 외국인 영주·시민권 신청자는 재정보증인이 필요없으며 따라서 재정보증서…
[2001-06-12]알래스카 주정부는 주민들을 주주의 개념으로 본다. 1975년 프루드호 만의 유전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주정부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나자 알래스카에 1년 이상 거주한 모든 영주권자나 …
[2001-06-12]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