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10일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번져 주거지역까지 위협하자 주정부가 주민 4만여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산림청은 2만4,400헥타의 산림을…
[2002-06-11]미주리 남성이 10일 천주교 수도원에서 자동소총을 난사, 수도사 2명을 죽이고 자살했다. 미주리 경찰은 미주리 북서쪽의 전원지방에 위치한 컨셉션 수도원에서 신원이 미주리 …
[2002-06-11]’스핏볼’로 급우에게 부상을 입혔던 샌프란시스코 인근 월넛 크릭의 13세 소년에게 7일 1주일간의 실형이 선고됐다. 스핏볼은 종이를 말아 빨대 끝에 집어넣은 후 입으로 불어…
[2002-06-08]탐 리지 조국안보국장이 드디어 큰물로 나갈 것인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7일 내각급 안보 총괄부서인 조국안보부 신설안을 공개하면서 리지 국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2-06-08]오는 2003년 내각급 부처로 새로 태어나는 조국안보부는 기존 부서의 산하에 있던 유관업무 담당기관을 통째로 인수하거나, 해당 부서의 일부 기능과 인력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2002-06-08]케네디가문이 또다시 세인의 관심권 안으로 진입했다. 고 로버트 케네디 연방 상원의원의 미망인 에델의 조카인 마이클 스캐이클(41)이 27년전 이웃 친구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
[2002-06-08]하버드 대학은 다른 대학에 조기 합격돼 입학을 약속한 학생들이 하버드에 입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입학사정을 감독하는 교수위원회 관계자는 6일…
[2002-06-08]지난 5일 유타주 소녀를 유괴한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괴한이 6일 산 속에서 목격되면서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솔트레이크시티 자택 침실에서 유괴된 엘리자베스 스…
[2002-06-08]USA 투데이지는 6일 샌퍼난도 밸리와 할리웃이 LA시로부터 분리, 독립할 경우 LA시의 백인 인구는 4명당 1명 미만의 비율로 줄게 된다고 보도했다. 대신 샌퍼난도밸리는 총인구…
[2002-06-07]지난 10년 동안 LA카운티 주민들의 사망률은 무려 26%가 감소했으며 따라서 카운티 주민의 평균 수명도 전국 평균보다 2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카운티 보건…
[2002-06-07]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에린 브로코비치’가 또 다시 승리했다. 이번에는 실화를 엮은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에서 왈가닥 정의파, 브로코비치로 분한 줄리아 로버츠의 상사이자 변호사…
[2002-06-07]또 산불 8개 건물·3천 애이커 태워 사거스 지난 주말부터 발생한 남가주 지역 산불이 완전 진압되지 않은 가운데 5일 하오 사거스 북쪽 샌프란시스키토 캐년 지역에서 또다른…
[2002-06-07]유타주의 14세 소녀가 5일 자신의 집에서 납치되는 등 침실에서 잠을 자던 어린 소녀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 부모들을 불안스럽게 만들고 있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
[2002-06-07]최근 연방의회 청문회에 유명인사들이 증인으로 줄줄이 출연, 연예쇼가 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각에서 일고 있다. 지난 한달사이에만 권투챔피언 무하메드 알리, 배우 마이클 제이…
[2002-06-07]로버트 뮐러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6일 9.11테러 전 FBI가 심각한 실수를 했다고 시인하고 기구의 전면적인 개편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
[2002-06-07]고질적인 재정난에 시달리는 앰트랙이 7월부터 모든 열차운행을 중단할 위험에 놓였다. 앰트랙이 수주 내에 2억달러를 차용하지 못할 경우 7월부터 모든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
[2002-06-07]연방의회가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트럭과 일반 차량을 분리하기 위해 ‘트럭 프리웨이’를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트럭 프리웨이’안을 발표한 공화당의 단 영 연방…
[2002-06-07]보도·가로등·우편배달부 없어 사생활 노출·범죄서 완전 해방 빌 게이츠·브루나이 국왕등 5천 주민 개인소득 11만·집값 평균 170만달러 2000년에 실시된 인구센서…
[2002-06-06]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3일 갓 출생한 신생아가 살해당하거나 쓰레기통에 버려져 생명을 잃는 케이스를 예방하기 위해 ‘원치 않는 아기 내려놓는 장소‘ 리스트에 카운티 소방서…
[2002-06-06]친구집의 생일파티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이틀후 이웃주택의 수영장에서 사체로 발견된 7세소년 파올라 아얄라군의 사인은 사고사로 판명됐다. 익사체 부검을 실시한 카운티 검시소…
[2002-06-06]▶한국정부, 구금 한국인 석방협상 마무리⋯곧 전세기로 귀국길4일 조지아주 현대차-LG 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
버지니아 주민 52%가 식료품 구입에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단체 No Kid Hungry Virginia가 체인지 …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의 한국인 근로자들과 관련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이 대부분 출국 명령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됐으며 ‘몇몇’은 범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