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6만 여명의 가든그로브시 교육을 총괄하는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는 그야말로 다인종 다문화 교육구의 대명사다. 학생 절반이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교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가 …
[2001-09-18]16일 오후 6시14분께 진도 3.1의 지진이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미연방 지진관측소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위티어-엘시노 지진대에 속해 있는 요바린다에서…
[2001-09-18]흡연자들은 분노 혹은 초조함을 느낄 때 담배를 피우고 싶은 강한 충동을 받고 있다고 최근 UC어바인의 한 연구기관이 니코틴 & 타바코 저널에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성…
[2001-09-15]풀러튼 소재 헌트 브랜치 도서관은 18일부터 10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도서관에서 3~6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잠옷 파티’(행사명 베드타임 베어즈)를 마련한다. …
[2001-09-15]가든그로브시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매그놀리아 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잭 인더 박스’가 한인 노인들을 위한 사랑방으로 한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매일 이른 아침 이곳을…
[2001-09-15]구 엘토로 해병기지에 상업용 공항을 신축하자는 주민 여론이 4년째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UC어바인이 13일 발표한 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운티 주민들은 공항 규모와…
[2001-09-15]지난 4년간 오렌지카운티 대부분의 질병 발생률은 비슷한 수준이거나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C형 간염과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는 유독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2001-09-15]항공기 테러사건 이후 오렌지카운티도 전역에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표출되고 있다. 레이크 포리스트 소재 새들백교회는 주말 예배에 나온 교인에게 1만5,000개의 성조기…
[2001-09-15]한인을 포함,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이 뉴욕과 워싱턴 DC 등 미국 심장부를 겨냥한 테러사건의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는 일에 한마음이 됐다. 카운티…
[2001-09-15]뉴포트비치시의 면적이 1.5배 가까이 확대됐다. 뉴포트비치시 관계자들은 12일 뉴포트코스트와 합병을 만장일치로 승인함으로써 시전체 영역이 22.5스퀘어마일로 넓어졌다. 이같…
[2001-09-14]수도여고 남가주 동창회(회장 이관자)는 22일 정오 부에나팍 소재 랠프 B. 리저널 공원에서 야유회를 갖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동창회는 많은 회원들이 가족을 동반, 야유회에 참석…
[2001-09-14]설계사인 우창길(31, 웨스트민스터 거주)씨가 지난 1년 동안 사랑을 가꾸어온 정순경(29)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22일 오후 4시 웨스트민스터 소재 오렌지카운티 제일장…
[2001-09-14]오렌지카운티를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울림 여성합창단(단장 주광옥)은 최근 터스틴 소재 양로병원을 방문, 이곳에 머물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했다. 합창단은 이날 합창, 독창…
[2001-09-14]아리랑합창단(단장 박유자)은 지난 10일 가든그로브 소재 성인 데이케어센터인 새생명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한인 노인 100여명은 이날 합창단의 합창…
[2001-09-14]오렌지카운티 내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11일 카운티 노인국(OC Area Agency on Aging)의 연 예산을 1,080만…
[2001-09-14]이름이 비슷한 ‘한인회봉사센터’와 ‘한인봉사센터’가 각각 한인회와 한인회 옆 건물인 한미노인회에 생겨날 예정이다. 한미노인회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박진방씨가 중심이 돼 …
[2001-09-14]라구나비치 통합교육구는 오렌지카운티 내 처음으로 동거 커플과 동성애자 부부관계를 맺고 있는 직원에게 일반 부부에게 주는 건강보험 혜택을 인정해 주기로 11일 결정했다. 이들…
[2001-09-14]테러리스트들이 뉴욕과 워싱턴 DC 등 미국의 심장부를 공격한 것과 관련해 이번 주말 샌타애나, 애나하임, 풀러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멕시코 독립기념 행사가 연기됐다. 행사 …
[2001-09-14]이번 주 만나고 싶은 사람의 주인공은 샌타애나에 위치한 인쇄소 ‘AA 원 리토’(AA One Litho)를 운영하고 있는 김재경(68) 사장. 배재고와 외국어대 서반아 학과를 졸…
[2001-09-13]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DC의 국방부 청사 등 미국 심장부를 겨냥한 동시 다발적인 테러사건이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의 일반생활과 경제활동에도 상당한 파급을 미쳤다. 사건이…
[2001-09-13]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