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식량의 이면을 조명한다. 늦은 밤 시켜 먹는 치킨은 얼마나 오랫동안 사육된 닭일까, 우리나라의 달걀 생산 농장은 몇 곳이나 될까…
[2014-07-21]“자녀 양육은 정원사가 꽃이나 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다. 아이들은 생김새는 물론 능력, 자질, 기질 등 모두가 다르게 태어난다. 세상에서 똑같은 아이를 찾아내는 건 불가능하다. …
[2014-07-18]“오늘도 그 인간 때문에...” 회사에서든 학교에서든 누구나 이런 불평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상사, 뭐든지 아는 체하는 동료, 무조건 거저 먹으려는 인…
[2014-07-14]살아있는 모든 것은 사라진다. 바람과 같이 사라진다. 바람은 눈으로 볼 수도 손으로 잡을 수도 없지만 바람이 지나간 곳은 남은 흔적을 보고 알 수 있다. 성경에서는 성령이 이와 …
[2014-07-14]알파벳 A부터 Z까지 나열해 두면, 어디에 가장 많이 눈이 갈까? 사람마다 제각각일 것이라 여겨지지만 소비자의 뇌(腦)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곤 한다. 이 같은 뇌과학의 원리를 기…
[2014-07-14]“우리는 코리안 하얀 무궁화/ 한강 대동강 거기가 고향/ 떨어져 떨어져도 다시 피어나/ 어두운 온 세상 새 희망 심네”(‘우리는 코리안’ 1절) 3명의 목회자가 남북한을 포…
[2014-07-11]이정임무용단은 13일 스커볼 문화센터 앰피 디어터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스커볼 문화센터가 여름시즌에 지역 주민들이 우수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
[2014-07-11]미주시문학회(회장 엄경춘)는 15일 오후 6시30분 작가의 집에서 월례회를 갖는다. 강사는 정진업씨이며 ‘여름과 Robert Bridges의 시 연구’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2014-07-11]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문인귀)는 7월 문학토방을 16일 오후 6시30분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102)에서 김수영 수필집 ‘늘 추억의 저편’ 북사인회로 갖…
[2014-07-11]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특성은 무엇일까? 인간의 직립성부터 도구의 사용, 유흥성, 사회성 등이 인간의 특징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 책은 외적·기능적 특성이 아닌 내적 ‘마음’에 주…
[2014-07-07]미국의 단편소설 작가 오 헨리는 1862년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에서 태어나 그곳에 묻혔다. 47세의 나이로 단명한 그는 ‘미국의 모파상’이라 불리며 짧은 창작기간에 잘 알려진 단…
[2014-07-07]미주 가톨릭문인협회(회장 김재동)가 제1회미주 가톨릭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미주 가톨릭문협은 “가톨릭교회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한 우수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격려함으로써 미…
[2014-07-04]“이 책은 상한 심령을 치유하는 책이요, 회복의 책이며 소망을 주는 책이다. 이 책 속에는 영혼을 일깨우는 맑은 목소리가 담겨 있고, 아름다운 만남이 담겨 있다. 흑암 중의 보화…
[2014-07-04]보고 싶어 아무리 찾아보아도 봄볕 마당에 피어나던 꽃 보이지 않고 엄마에게 전하고픈 말 한 마디… 맘 한 움큼… 목련향 젖내음 되어 코끝 시큰해져 엄마 되어 엄마 …
[2014-06-30]29일 LA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개막되는 ‘조선미술대전’(Treasures from Korea: Arts and Cultureof the Joseon Dynasty, 1…
[2014-06-27]샌디에고의 수필가 최미자씨가 세 번째 수필집 ‘날아라 부겐빌리아 꽃잎아’(Fly Fly BoungainvilleaPetals·사진)를 출간했다. 한국어와 영어 수필을 함께 …
[2014-06-25]지휘자로서 그가 하도 유명하기 때문에 정명훈이 원래는 피아니스트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거의 잊고 있었다. 다섯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한 정명훈은 9세 때 시애틀 심포니와 5회나 협연…
[2014-06-25]“지도자에겐 국가 우선 과제를 파악하고 국민에게 비전을 제시해 이끌어나가라고 말하고 싶다. 젊은이들에겐 ‘한국 사람은 우수하다. 꿈을 갖고 성숙된 한국을 여러분의 힘으로 만들어가…
[2014-06-23]엉클 샘(Uncle Sam)이 미국 백인을 상징하는 말이라면, 엉클 톰(Uncle Tom)은 미국의 전형적인 흑인 노예를 상징하는 말이다. 해리엇 비처 스토의 소설 ‘엉클 …
[2014-06-23]국제축구연맹(FIFAㆍ피파)이 부패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 얼마나 부패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시하고 지나간다. 뭐 축구만 재미있고 좋아하기만 하면 되지 않나, …
[2014-06-23]한국일보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YASP) 수료식이 15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일명 섹션 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 ‘알래스카 대좌’가 ‘노딜’(합의없음)로 종료됨에 따라 3년 반 동안 진행돼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