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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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보폭 넓히는 李대통령…뉴욕서 2차 한미정상회담 성사 주목
- 푸틴, 트럼프 데드라인 무시…주춤하던 우크라 공습 다시 강화
- 백악관 앞에서 시위 나선 포항시장… “철강관세 인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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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리스 40달러도… 세액공제 종료 앞두고 전기차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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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살며, 느끼며] 헌법재판소의 백송
지난 10월 중순즈음, ‘서울 재동의 백송(白松)’이 참으로 근사하다고 하여 헌법재판소 경비실에 백송을 보러 간다 말하고 안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후원…
[2025-01-03]슬픔과 아픔은 다르다
손가락이 바늘에 찔렸다. 아프다. 그러나 슬프지 않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 아프지 않다. 그러나 슬프다.우크라이나가 폐허가 되어 가는 뉴스를 보면서, 자기 손에 피 …
[2025-01-03]
2025년 새해맞이
크리스토퍼 웨이얀트 작 / 케이글 USA 본사 특약올해 볼은 좀 달라보이는데, 나만 그런가?
[2025-01-02][윌셔에서] 사랑의 춤을 추는
그들의 춤추는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는 킥 웃었다. 부부 싸움을 하는 중인가? 허리를 굽히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여자와 머리를 숙인 채 두 팔을 뻗어 간당간당 그녀를 끌어안고 …
[2025-01-02]통화가 곧 국력… 한국 아직 멀었다
원·달러 환율의 기록적인 급등이 지난 12월 연말 한국과 미국 모두 주요 뉴스로 부상했다. 역사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급격한 환율 상승폭으로만 보면 한국이 제2의…
[2025-01-02]새해에는 중심을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다. 나는 한 손에는 회의 자료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우산을 받치고 빠른 종종걸음과 느린 달리기를 번갈아 가면서 급히 가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2-3…
[2025-01-02]2025년 물가 걱정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가 해리스를 누르고 승리할 수 있던 핵심 동력은 경제 이슈였다. 해리스는 민주주위와 자유 같은 가치를 캠페인 구호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유권자들은 이를…
[2025-01-02]디 엘더스
유럽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는 남쪽 그리스계와 북쪽 튀르키예계 간의 오랜 갈등 끝에 2008년 평화의 봄을 맞았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데즈먼드 투투 남아프리카공화국 …
[2025-01-02]H-1 비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난 소년은 일찌감치 기술과 사업에 소질을 보였다. 12세에 비디오게임을 만들어 500달러에 팔았을 정도다. 그는 17세에 캐나다 시민권을 따서 대학에 입학…
[2024-12-31]책임 물어야 할 ‘작전세력’들
위대한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작은 배에 너무 큰 돛을 달아주면 그 배는 기울게 돼 있다”고 말한바 있다. ‘공정과 상식’이란 ‘미끼상품’을 내걸고 대선판에 뛰어들어 결국 대…
[2024-12-31][실리콘밸리 View] 한국 스타트업 투자에 붙은 ‘계엄’…
“한국은 끝장이 났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모두 실리콘밸리로 몰려들어 투자금을 받아내려 혈안인데 굳이 정치적으로 불안한 국가에 투자할 벤처캐피털(VC)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
[2024-12-31][화요 칼럼] 새(new) 땅에
한 달 넘게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여행가기 전에 집 안팎을 낙엽 한 잎 없이 깨끗하게 치웠는데 뒤마당은 무화과, 장미, 사과 나뭇잎, 그리고 담장너머 뒷집 구아바(guava) 나…
[2024-12-31]
카터 전 대통령 별세
많은 역할을 하신 분…휴머니티 위한 해비타트 운동농부 해군 복무 주지사 대통령 교사 목수지미 카터 1924-2024
[2024-12-31]간교하고 지혜로운 뱀의 두 얼굴
포유류 가운데 시력이 가장 좋은 동물은 무엇일까. 정답은 인간이다. 인간은 20/20 비전이 있고 공간 지각력이 뛰어날뿐 아니라 100만개의 색소를 구분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전…
[2024-12-31][유진 로빈슨 칼럼] 트럼프 눈치 보는 언론?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독립적인 저널리즘을 위협할 것이라는 사실이 도통 믿기지 않는다면 그건 이 문제에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뜻이다. 트럼프의 공세는 이미 시작됐다. 그…
[2024-12-30][초점] 트럼프 반이민에 “농업 붕괴” 경고…정부 개혁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경한 반 이민정책과 연방정부 대수술을 예고했지만 고용시장 및 공무원 사회의 현실과 충돌하면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취임 첫날 발표될 대규모 …
[2024-12-30]산책으로 배운다
산책자는 빛과 그림자를 따라 작은 순간들을 만나는 사람이다. 같은 길을 걸어도 언제나 새로움을 깨닫는 사람이다. 산책은 단순하게 걷는 것이 아니다. 자연의 한 해를 보며 나의 한…
[2024-12-30]
영토 확장?
트럼폴레온…파나마 운하 접수하고, 그린랜드 매입하고,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2024-12-30]새해와 함께 대반전의 상황이…
‘2024년은….’ 왠지 호흡이 멎는 느낌이다. 너무나도 복잡다단한, 아니 너무 어이없는 일의 연속인 한 해였기 때문인가.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한 번 써본다. ‘2024년은… …
[2024-12-30]연말연시 차분하게, 안전이 최우선
이제 닷새 후면 2025년 새해를 맞는다. 올 한 해도 ‘다사다난’이라는 표현대로 한인사회는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파고를 헤쳐왔다. 빈발하는 범죄 속에 세상은 흉흉해지고 치솟은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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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착취물 주범 남가주 한인 체포 - 2
비자 수수료 ‘최고가’… 빗장 닫아거는 미국 - 3
“손흥민 보자”… BMO 스테디엄 메운 한인… - 4
“모든 투표에 신분증 요구” 트럼프 행정명령… - 5
[손흥민 홈데뷔 현장 표정] 너도나도 ‘SO… - 6
한인들, 노동절 연휴 관광 ‘만끽’ - 7
줄리아니 교통사고로 중상 “의도적 공격” ‘… - 8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야유회 ‘성황’ - 9
‘초인종 누르기 장난’ 10대 총 맞아 사망 - 10
트럼프 ‘해고 정치’ 폭주… 충성파 채우고 …
- 11트럼프 ‘관세 부메랑’… 식품업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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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미모 되찾았다..위고비… - 13
차기 대권후보 1순위는… “공화 밴스, 민주… - 14
세리토스 스포츠 공원서 총기난사 - 15“미 신탁통치·초호화 리조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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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16회 칼리지 엑스포 성황] 명문대… - 17
아프간서 규모 6.0 지진… “600명 이상… - 18
멕아더팍서 시신 발견 호수에 익사체 떠올라 - 19
쯔양, 月 수입=1억인데 국산차 탄다.. “… - 20
홍명보호, 9월 A매치 위해 미국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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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 올해는 정상적으로 접수 시작 - 22
김세영, LPGA 투어 FM 챔피언십 3위 - 23
“여윳돈이 없다”… 중산층도 경제심리 악화 - 24
박찬욱 신작 ‘어쩔수가없다’ 호평 - 25알카라스·조코비치 US오픈 테니스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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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집값 잡기 위한 국가비상사태… - 27침몰하는 낡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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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한인은행 발전 산증인… “봉사 영광… - 29코로나와 고물가가 바꾼 생활 일상
- 30빚 탕감 등 5.7조 떠넘겨… “곶감 빼먹듯 하다간 건전성 추락”
오피니언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코로나와 고물가가 바꾼 생활 일상
민경훈 논설위원침몰하는 낡은 유럽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View] ‘마가’ 구호가 공허하게 느껴지는 까닭
- 로라 김 서예가·시인
[화요 칼럼] 자개장농과 나전칠기 공예
-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페이스메이커와 한반도 운전
김형식 ‘나룻배’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중명전을 가다
무고한 아이들 겨누는 총기폭력 종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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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방문객의 타운 유치 노력해야
지사별 뉴스
장갑차 동원 불체자 단속작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중서부 최대 도시인 시카고에서 장갑차까지 동원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28일 …
“소액소포 면세 중단은 영구적”
워싱턴DC 관광객 줄어‘울상’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주방위군까지 대거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DC 관광업계가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큰 타격을…
“미주위원부 신규지부 설립은 규정 위배”
트럼프 다음 표적은 ‘민주당 텃밭’ 보스턴…이민자 집중 단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몇주 안에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보스턴 지역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22기 평통 모집 시작***“11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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