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군중들…내 앞에 모인 “그들 모두가 성추행 피해주장 정말, 정말 많은 군중들을 사랑해…” 여성들일 때만 빼고 말이야!“
[2017-12-13]벌써 송년회로 인해 바빠지는 마지막 달이다. 십여 년 전부터 매주 집사람과 함께 다니는 산악회에서도 연말 송년 모임을 했다. 오늘은 산행과 겹치는 관계로 오전에 가볍게 산행을 마…
[2017-12-1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랜 기간에 걸쳐 대규모 도핑조작을 해 온 러시아에 대해 평창올림픽 출전금지조치를 내렸다. 정보국 등 정부기관들이 총동원된 러시아의 도핑조작은 규모와 …
[2017-12-13]지난주에 반가운 손님한테 연락이 왔다. 3년 전 중국 연변대학 북한통일 세미나에서 만난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의 샌디 김 여학생이었다. 현재 신혼여행 중인데 인사차 방문하겠다고 했…
[2017-12-13]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매년 말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을 촉발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이…
[2017-12-12]존 코니어스는 최근까지 최장수 연방 하원의원이었다. 한국전에 참전한 후 민권 운동에 뛰어들어 존 딩겔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1964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
[2017-12-12]“학교 가는구나.”“예”“가방이 무거운 것 같은데 들어다 줄까?”“괜찮아요.”“할아버지는 네가 꼭 내 손녀 같단다.”“할아버지는 지금 어디 가세요?”“응 운동하러 앞산에 가는 길…
[2017-12-12]한국 속담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다. 과거 한국에서 성장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 앞에서 자신을 높이기보다는 낮추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묵시적 약…
[2017-12-12]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코리안 아메리칸들은 한국이 아직도 한국인들만 사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이 여전히 민족적 동질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난 30년 동안…
[2017-12-12]2013년에는 80척의 낡은 배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해왔다. 연료통이 비어있다. 동력은 끊긴지 오래다. 훼손도 심하다. 더 끔찍한 것은 그 배들에서 백골만이, 때로는 부패해가고 …
[2017-12-12]“나이가 어린 것과 경험이 부족한 것은 미성숙한 것일 뿐인데, 종종 결점으로 잘못 이해되곤 합니다.” 아서 왕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법사, 멀린이 남긴 말이다.대학시절 학…
[2017-12-11]“2018년 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이 마침내 시작됐다.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전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로 쏠린다. 바로 그 순간 긴급뉴스가 터져 나온다. 북한이 대기권에서 수소폭…
[2017-12-11]비행기는 상공 1만 미터 높이에서 날고 있다. 갑작스럽게 비행기의 엔진이 고장이 났다. 비행기는 서서히 땅을 향해 떨어지고 있다. 당신이 무슨 짓을 해도 비행기는 떨어지고 있다.…
[2017-12-11]한국의 패션계는 세계를 앞질러가는 것 같다. 최근 한국 패션계가 공개한 ‘불균형 재단’(Unbalanced Cut)이라는 것이 보도되었다. 한 신사가 바지를 입었는데 한 쪽 다리…
[2017-12-11]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트럼프는 협상의 달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엉뚱한 짓을 했다. 까다로운 협상에서 상대방으로부터 그 어떤 반대급부…
[2017-12-11]8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 커튼을 여니 2층 베란다 유리문 밖으로 야자수가 고요히 서있다. 바람이 잦아들었다. 그 전날 밤에는 밤새 윙윙거리는 바람소리에 잠을 깨곤 했다. 시속 …
[2017-12-09]뉴스: 공화당 로이 무어 앨라배마 연방상원 보선 승리할 듯 호신용 가스 상원 인턴프로그램 최루 스프레이
[2017-12-09]LA 통합교육구가 교사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흑인 여중생에게 21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지난 11월17일 최종 합의했다. 또 지난 9월에는 미시시피주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
[2017-12-09]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