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은 미국이 세계 제1차 대전에 참전한 지 100년이 된 날이었다. 1914년에 발발된 그 전쟁에 미국은 몬로주의의 유산 아래서 공식적으로는 불개입을 선언한 중립국이었다. …
[2017-04-18]푸트트트 퍽“(김정은이) 방금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대통령님...”“우리가 별명을 붙였지요, ‘폭탄의 어린아이’라고!!”
[2017-04-18]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달력은 로마력으로 이 로마력의 가장 오래된 것이 로물루스력이다. 로물루스력은 1년이 열 두 달이 아니라 열 달이고 365일이 아니라 304일로 되어있으…
[2017-04-18]다수결을 원칙으로 하는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정치인이 권력을 잡으려면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 따라서 모든 정치인은 지킬 수 없더라도 표가 되는 공약은 일단 하고 보는 경향이 있다…
[2017-04-18]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거짓말 박물관“미안해요 - ‘이랬다 저랬다’에 해당하는 건 옆방... 선거공약 파기 자료관에 있어요. “대안사실, 과장, 기만, 백색거짓말, 가짜뉴스 …
[2017-04-17]지난 주,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이미 좌석에 앉아 있던 탑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사건이 있었다. 항공사 측은 오버부킹을 이유로 이 승객에게 좌석 포기를 요구했고, 의사였던 그는 다…
[2017-04-17]또 ‘벼랑 끝’ 전술을 들고 나왔다. 무모한 도발을 한다. 미국이 나서고 유엔이 결의안을 채택한다.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고 하던가. 도발 당사자다. 그 북한이 그런데 오히려 불…
[2017-04-17]근무하고 있는 병원 사무실에 한 허술한 차림의 부인이 찾아와 허리를 굽혀 절을 했다.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즉에 찾아뵈었어야 하는데…” 하며 빵 봉지를 내밀었다.…
[2017-04-17]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 9일 오버부킹(초과예약)으로 무작위 선발된 승객이 하차를 거부하자 공항 경찰을 동원, 강제퇴거 시키는 장면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며 충격과 함께 파문…
[2017-04-17]나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독한 증오심으로 개인의 판단력이 훼손되는 이른바 트럼프 정신이상 증후군이 실재한다고 믿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에게 쏟아지는 비방과 험담을 모…
[2017-04-17]3%. 이것은 며칠 전 무료로 다운로드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외국어 교육 앱을 통해 테스트 해 보았더니 나온 나의 스패니시 수준이었다.나는 작년 초여름부터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2017-04-15]3~4년 전 뉴욕에 사는 딸의 집을 방문하러 가던 때였다. 인터넷으로 싼 비행기표를 구하니 LA에서 자정쯤 떠나 새벽에 도착하는 항공편이었다. 탑승 게이트 앞에 앉아서 탑승시간을…
[2017-04-15]한국사회의 정화는 법조계의 정화로부터 시작된다. 2017년 3월3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은 한국사회에 큰 교훈을 남기게 될 것이고 한국역사에 깊은 상처의 한 장이다.무릇 인간은…
[2017-04-15]한국의 세월호 인양 작업을 지켜보는데 타이태닉호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다. 그 침묵하는 메아리까지도. 3년 전 세월호가 침몰한 4월16일은 우연히도 102년 전 타이태닉호가 침몰한…
[2017-04-15]16일은 부활절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께서 3일 만에 다시 살아난 날이다. 주님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부활이 모든 인류를 구원하는 희망의 시작이자 출발점이라 여기…
[2017-04-15]인터넷에 자주 톱스타들의 과거 학창시절 앨범사진이 떠돌면서 화제가 된다. 그 아름다운 아이돌의 지금과는 너무나 다른 옛 사진을 보면 왠지 안도감이 든다. “맨땅에 헤딩”이라는 말…
[2017-04-14]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3년이 되었다. 참사 후 지금까지 희생자 가족은 물론 온 국민이 가슴을 졸이며 세월호 인양을 위해 관심을 놓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한 때 국정…
[2017-04-14]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중국을 ‘잠자는 사자’로 비유하면서 중국을 가볍게 보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요즘은 중국에서 지난 1978년 개혁개방 정책 실시 이후 전개되는 변화를 보면 …
[2017-04-14]“내 양심은 신의 세계의 포로다. 따라서 나는 내가 한 말을 취소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겠다. 왜냐하면 양심에 거슬리는 것은 안전하지도 않고 기릴 일도 못 되기 때문이다. 나는…
[2017-04-14]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