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의 주부 K씨는 요즘 양로병원의 시어머니를 방문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94세의 노인이 죽으로만 연명한지 벌써 여러 달째다. 이를 빼서 밥을 씹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
[2010-09-15]4대강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대강 사업의 필요성을 내세우는 정부 입장과 이 사업이 초래할 ‘환경재앙’의 위험을 소리 높여 외치는 반대진영의 주장 사이에…
[2010-09-15]감정과 생각을 컨트롤 하여 항상 생활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은 그리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리 본인이 노력하여도 환경적으로 주어지는 피할 수 없는 상황도 있는 것이다. …
[2010-09-15]지금은 고교 평준화와 특목고 출현 이래 달라졌지만 한동안 KS(경기·서울대학의 첫 글자) 출신이 정, 관, 문화, 재계의 노른자위를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대학으로는 SKY…
[2010-09-15]겸연쩍고 낯 뜨거워지는 칭찬이 있다. 전후 사정 헤아리지 않는 어설픈 칭찬이나 부풀려진 칭찬에 때론 마음이 상하고 불쾌해지기도 한다. 쉼 없이 이어지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의…
[2010-09-15]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오바마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펠로시 하원의장? 아니다. ‘오프라 쇼’의 사회자인 오프라 윈프리다. 1986년 9월 시카고…
[2010-09-15]중국을 높이고 외국은 깎아 내린다(尊華攘夷). 중국사는 상세히 외국사는 간단히 기술한다(詳內略外). 중국을 위해 중국의 수치를 숨긴다(爲國諱恥). 춘추필법(春秋筆法)이라 했…
[2010-09-14]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경기가 끝난 후 다음과 같은 대화를 상상해 본다. 토끼가 말한다. “왜 꼭 한 번의 경주로 승패를 정하는가. 난 얼마든지 이길 자신이 …
[2010-09-14]데이빗 패터슨 뉴욕 주지사는 얼마 안 되는 야구경기장 입장권 몇 장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작년 월드시리어스 경기입장권 다섯 장을 구단에 요청한 뒤 돈도 안주고 표를 받았다…
[2010-09-14]한낮의 달아오른 태양이 거죽을 팽팽히 당겨 쏟아내는 무량의 빛살 그 먼 길을 날아오고도 한 치 흐트러짐 없이 쏟아지는 빛살들 온 대지에 꽂힌다 수백 년 일가를 이룬 마…
[2010-09-14]미국 수정헌법 1조에 종교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다. “국회는 종교 설립에 관한 법률이나 종교행위의 자유를 금하는 법을 만들 수 없다.” 이 조항에 입각해서 미국에서는 종교 설립뿐…
[2010-09-14]모든 생명체는 먹어야 산다. 경제는 먹을 것을 만드는 행위다. 정치는 먹을 것을 나누는 행위다. 생명체인 인간이 사는 사회를 논하면서 먹고 사는 문제를 빼고 이야기하는 것은 공허…
[2010-09-14]기자들 사이에 자주 하는 농담이 있다. ‘노인아파트, 원정출산, 조기유학, OO 무료 제공’ 등 단어가 들어가는 기사를 쓰면 쏟아지는 독자들의 문의 전화를 받을 마음의 준비를 해…
[2010-09-13]천안함 폭침 이후 북한을 응징하는 여론이 비등할 때 ‘한국전’(The Korean War: A History)이라는 책이 출판되었다. 저자 브루스 커밍스는 한국 역사와 동…
[2010-09-13]최근 학원 관련 신문 기사들은 문제가 된 학원의 운영자들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 마치 주정부가 한인타운의 학원 운영 현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현실에 맞지 않는 너무 엄격한…
[2010-09-13]불과 4,5년 전만 해도 생소하기만 했던 웰빙(well being)이란 단어가 지금은 의식주, 건강 모든 분야에 걸쳐 깊숙이 생활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 요즈음 한국에서의 웰빙은…
[2010-09-13]이제 7주가 남았나. 2010년 중간 선거까지.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날까. 공화당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것이 일반론이다. “헬스케어개혁안 의회통과에 국민은 감사할 것이다…
[2010-09-13]옆집에 사시는 분에게 나는 참으로 말 안 듣는 이웃일 것이다. 이 집에 처음 이사 왔을 때 한인이 많지 않은 동네에서 바로 옆집에 한인이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 그러…
[2010-09-13]부엌 창으로 내다보이는 푸른 하늘 멀리 플라타너스의 잎들이 가볍게 흔들리고 있다. 옆집 탐 네 느티나무가 늙어서 맥없이 쓰러진 후 가려졌던 풍경이 드러난 것이다. 붉은 기와지붕 …
[2010-09-11]2010년에 맞이하는 주년이 다양하다. 먼저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제로 합병한 것이 꼭 100주년이다. 육군대장인 데라우치 마사다게가 제3대 통감으로 내한 중 1910년 8월22일…
[2010-09-11]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기민석 목사·한국침례신학대 교수
김인자 시인·수필가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김종문 한경대 석좌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경기를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12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훈련…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중동 지역으로 확전되면서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전쟁의 여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가 상승과 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란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번 전쟁의 패배를 인정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