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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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우리도 명문대 세울 수 있다
지난해 12월 남가주의 어떤 신학교에서 불법운영을 자행하다가 당국에 적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학생비자 발급에 관한 서류를 해 주고 막대한 돈을 챙겼다는 내용이다. 학과목의 개…
[2010-01-05]1910년과 2010년
대망의 2010년 새해가 밝았다. 2010년은 100년 전인 1910년과 자연스레 비교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1910년은 500년 조선왕조가 명을 다하고 …
[2010-01-04]꼬리가 길면 잡힌다
지난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신학교를 운영하는 목사가 대규모 비자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이었으리라 믿는다. 이 비자 장사가 하루 이틀이 아닌 지난 199…
[2010-01-04]일본의 독도 망발
최근 일본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또 다시 우리의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명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일본은 언제까지 이런 망언을 할 것인지 분통터지는 심정이다. 독도가 우리 …
[2010-01-04]새해에는 꿈을 이루어 보자
세계의 탑뉴스가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의 4백억 달러 규모 원전 사업을 따냈다는 것이다. 유명한 일본의 히타치 제작소를 따돌렸는가하면 한국 원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웨스팅하…
[2010-01-04]2010년에는 이런 일이…
그 때가 언제가 될까. 시위가 발생한다. 폭정에 대한 저항이다. 파업에, 소요사태가 뒤따른다. 당국의 대응은 오직 하나. 무자비한 진압이다. 시민들이 분노한다. 시위 군중은 계속…
[2010-01-04]새 술은 새 부대에
어느덧 기축년 2009년이 지나고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1년이 훌쩍 지나갔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도 시간이 안가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에 비해 …
[2010-01-04]다시 출발점에 서서
UCLA 해머 뮤지엄은 막내를 매주 대학 기숙사로 데려다주느라 지나갈 때마다 ‘가봐야지’ 하면서도 망설였던 곳이다. 웨스트우드와 윌셔의 사거리에 있는 탓에 뮤지엄 안까지도 붐빌 …
[2010-01-02]인간적인 삶
날씨가 춥다. 따스한 사람들의 온기를 찾아 나서고 싶은 계절이다. ’인간적’이라는 우리말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사전적으로는 ‘인간다운 품성이 풍부한 것’으로 정의하…
[2010-01-02]로버트 박과 전태일
지난 성탄절 날 얼어붙은 두만강을 걸어 한 청년이 북한으로 들어갔다. 따뜻한 캘리포니아 출신인 그가 지구를 반 바퀴 돌아 한반도의 북쪽 끝 회령으로 간 것은 예수의 사랑을 전하기…
[2010-01-02]힘차게 새해로 들어가자
새 밀레니엄이라고 들떠있던 일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10년이 훌쩍 지나고 새로운 10년의 원년, 2010년이 시작되고 있다. 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한 해를 맞는 이때, 지각 …
[2010-01-02]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대박상품’들
요즘 ‘대박예상 상품’을 판다는 다단계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출시되기만 하면 젊은 여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될 천연 다이어트 제품부터 새로운 트렌드…
[2010-01-02]신명을 삶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한해
경인년 새해의 첫 아침이 밝았다. 지난 한 해 정말 어려운 고비들과 굴곡을 넘어 새해 첫 아침까지 왔다. 경기침체의 혹독한 한파는 고통스러운 것이었지만 쓰러지지 않고 버틸 수 있…
[2010-01-01]경인년 새 아침
고필종 화백이 본보에 기증한 ‘경인년 새 아침’의 그림. 고 화백은 용맹스러운 호랑이와 같이 새해 아침 진취적인 기상으로 미래의 첨단 글로벌 뉴스를 제작하는 한국일보의 당당한 정…
[2010-01-01]古今無二路 (고금무이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두 길은 없다”는 뜻으로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한 눈 팔지 말고 바른 길(正道)을 가면 꼭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았다. …
[2010-01-01]명주고름
해맑은 영혼의 어머니 젖샘처럼 그리움 새하얀 그리움이 샘솟아 파란 잎 돋아날 금쪽같은 새해엔 살뜰한 창출의 둥우리를 짓고 싶다 삼강오륜 정의 강이 흐르는 낯선 땅에…
[2010-01-01]제니퍼 존스
‘러브 이즈 어 메니 스플렌도더 싱/ 이츠 디 에이프릴 로즈/ 댓 온리 그로우즈 인 디 얼리 스프링/ 러브 이즈 네이처즈 웨이 오브 기빙/ 어 리즌 투 비 리빙/ 더 골든 크라운…
[2010-01-01]무엇에 미칠 것인가
한일 시문학 교류 시낭송회를 개최를 앞두고 문학을 왜 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다. 한국인이 김치와 된장을 왜 먹는가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그 음식은 내 생활, 살아가는 방…
[2010-01-01]더치페이의 장점
미국인들은 여럿이 식사를 하고 난 후 으레 더치페이를 한다. 결코 한 사람이 사는 적이 없다. 술값은 술을 마신 사람이 따로 지불한다. 이게 미국식이다. 한인들도 미국인들하고…
[2010-01-01]작은 교회에 희망을
얼마 전 딸, 아내와 합작해 책을 낸 목사를 인터뷰할 때다. 딸을 잘 키워 작년 가을 명문 보스턴대학교에 4년 장학생으로 진학시킨 그는 딸이 중고교 시절 헌금봉투에 적었던 기도문…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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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재무, 연준의장 해임 말라고 트럼프…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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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외국인들에 비자 수수료 250달…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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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승만 있었으면 무기력한 ‘셰셰’ … - 19
이시바 정권유지·총리퇴진·정권교체…日선거 이… - 20
美정가 뒤흔든 엡스타인 파일…정작 성착취 피…
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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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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