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길거리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선교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외국에서 온 흑인으로 다리를 전다. 특이한 것은 이 사람은 기독교를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
[2008-12-27]친지 중 이맘때면 늘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거의 30년 전 그가 20대에 겪은 일인데 지금도 주위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하곤 한다. 동부에 살던 그는 어느 추…
[2008-12-27]요즘 들어 매주 나는 항상 손님 방문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간단하게 와인과 치즈, 크래커를 미국 마켓에서 사고 한국 마켓에서 산 다시마와 무, 양파를 한 냄비에 준비해 …
[2008-12-27]올해 초 미작가노조(WGA)의 파업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기자회견식으로 치른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는 이번 연말에 는 미배우노조(SAG)가 파업 으름장을 놓는 바람에 2…
[2008-12-26]나에게는 많은 이름이 있다. 그 중에는 남과도 자랑스럽게 나누고 싶은 이름이 있고, 부끄러운 이름들도 있다. 는 남편, 아빠, 상이군인, 목사, 박사 등. 나를 나 되게 하는 …
[2008-12-26]한국 국회 안에서 난동을 벌인 자들은 국민을 도대체 뭘로 본 것인가. FTA 비준 동의안을 한나라당이 단독 상정한데 반발한 민주당원들의 극렬한 물리적 난동이 TV화면을 통…
[2008-12-26]‘요즘 힘드시지요’ ‘간밤에 무사하셨습니까’ 하루가 다르게 긴박하게 돌아가는 경제상황 속에서 한인들이 주고받는 인사 내용이다. 올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의 화두…
[2008-12-26]얼마 전 신문에서 한국의 수능시험장면을 보며 꼭 저래야 되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의 천문학적인 사교육비 통계를 접하면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광경을 보면서…
[2008-12-26]초창기 LA 한인사회의 한인업소들이 많이 들어선 곳은 지금의 코리아타운보다 남쪽인 제퍼슨 블러버드였다. 한인사회의 가장 오래 된 식당인 고려정과 한인회장을 지냈던 김기성씨가 운영…
[2008-12-25]지난 14일 동양선교교회 공동총회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회의 벽두 담임목사 지지측과 반대편의 충돌로 회의는 잠시 중단되고, LA 경찰국의 공권력이 동원되어 공포 분위기 속에서 …
[2008-12-25]밥 씨, 당신이 방금 내린 비행기에서 모락모락 김이 오른다 친부모를 찾아, 형제를 찾아 코리아를 방문한 밥 씨, 당신의 눈에도 적정한 온도로 눈물이 끓고 있다 당신이 …
[2008-12-25]시의 제목은 ‘옛날의 그 집’이었다. 지난 5월 타계한 ‘토지’의 작가 박경리씨가 남긴 유고작 중 한 편인 이 시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누구에게나 ‘옛…
[2008-12-25]인생을 조금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진리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세상일은 좀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설사 뜻한 바가 이뤄졌다 해도 그 결과는 처음…
[2008-12-24]우리가 느끼는 세월의 속도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흔히들 30대에는 30마일, 60대에는 60마일의 속도로 시간이 지난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물리적 시간의 단위가 달라…
[2008-12-24]자본주의 사회에서 경기순환은 필연적 쳇바퀴라 하더라도 사회 내부의 타락상이 날로 심각해지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20대 30대 한창 나이에 도박에 영혼을 팔아먹고, 자…
[2008-12-24]힘들고 어려웠던 한해가 지나간다. 미국이 지난 20세기 초반의 대공황 이후 가장 큰 경제위기에 빠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다. 대학 진학생을 둔 학부모들도 예외…
[2008-12-24]리더에게 가장 뼈아픈 것은 자신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존경은 못 받을지언정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꺼리가 된다는 것은 모욕에 가깝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주 바그다드에서 …
[2008-12-24]조오현 ‘취모검 날 끝에서’ 전문 놈이라고 다 중놈이냐 중놈 소리 들을라면 취모검 날 끝에서 그 몇 번은 죽어야 그 물론 손발톱 눈썹도 짓물러 다 빠져야 …
[2008-12-23]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전 세계 언론은 일제히 대서특필을 하고 나섰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에 흥분했다. 거기서 그리고 미국의 위대성을 새삼 재발견해서다. 러시아…
[2008-12-23]18년 전 전미 기계설계학회로부터 ‘빅 3’ 자동차사에 대해 “어떻게 일본과 한국이 이기고 있나(How Japan and Korea Beat the U.S.)”라는 제목으로 강연…
[2008-12-23]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이 깨질 위기에 몰리자 다시 중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