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개혁을 위한 시동은 일단 걸렸다. 지난 주말 덴버에선 관계자들의 대책회의인 2008 헬스케어 서밋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차기행정부의 보건후생부 장관 내정자인 톰 대슐은…
[2008-12-11]2년 전 문을 연 세리토스 조각 공원에는 자그마한 기념비 하나가 서 있다. 1986년 일어난 세리토스 항공기 추락 참사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이다. 그해 8월 31…
[2008-12-10]머리 좋은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이 내리는 결정이라고 해서 항상 현명하지는 않다. 뛰어난 아이큐와 교육적인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내린 결정은 그들의 지능만큼이나 훌륭하고 합리적이…
[2008-12-10]3년 전 한인타운의 한 업소에서 전기옥돌 장판을 구입했다. 200여 달러를 주고 구입한 그 장판을 이번 겨울에 다시 사용하려고 꺼내 보니 온도 조절기가 고장이 나있었다. 그…
[2008-12-10]지금 한반도에서는 남북의 위정자들이 이념의 낡은 틀을 쓰고 한치의 양보 없이 대결하고 있다. 끝까지 대결로 치닫다가는 어느 한쪽이 무너지거나 공멸할 수밖에 없는 엄정한 역사적 현…
[2008-12-10]10일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가 되기 전 웹매거진 ‘슬레이트’(slate.com)에서 칼럼을 쓴 적이 있다. 그중 1970년대 워싱턴 DC에서 …
[2008-12-10]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듯이 장관들을 보면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가 윤곽이 잡힌다. 새 정권의 인상은 대통령 당선자가 자기주변에 어떤 사람을 갖다 놓느냐 에서부터 시작된다…
[2008-12-10]고대 로마의 명문가 사람은 보통 세 개의 이름이 있었다고 한다. 우선 개인의 이름이 있다. 씨족을 나타내는 이름이 있다. 그리고 가문을 나타내는 이름이 있다. 율리우스 카…
[2008-12-09]2008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불경기(recession)가 올해 경제위기로 악화되었고 점점 실물경제의 불황으로 이어져 전 산업의 불황으로 번…
[2008-12-09]요즈음 만나는 분들마다 너무 어렵다고 한다. 이미 자포자기 해버린 사람들마저 보여서 분위기는 더욱 싸늘하다. 하지만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절망의 끝에서 희망의 싹이…
[2008-12-09]이진심 (1966~) ‘사라진 밍크이불’ 전문 그 시절, 어지간한 집엔 장롱마다 그 놈이 살고 있었다 반듯하게 펴려 해도 꼭 어딘가 한 군데는 주름져 있던 털…
[2008-12-09]그녀는 직장을 떠나지 않겠단다. 내년에 부통령 부인이 될 질 바이든 여사의 이야기다. 그녀는 현재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이 일을 워싱턴 DC에서도 계속할 것이라고…
[2008-12-09]가장 탁월한 중국 공산당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는 주은래는 70년대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서양 역사에 끼친 영향에 대해 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아직 뭐라 말…
[2008-12-09]취재차 한인타운 소매업체의 매니저들을 만나 보면 “저들이 없다면 한인경제가 어떻게 될까”라는 걱정이 들 정도로 한인타운 소매 경제에서 매니저들이 차지하는 역할은 중요하다. 국어사…
[2008-12-08]오바마 후보의 당선과 민주당의 상하 양원 장악을 누구보다 반가워한 것은 미국 노조들과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들이었다. 오바마 당선자가 한미자유무역협정을 반대하게 된 배경에도 이들…
[2008-12-08]세상에서 아무리 강한 창이라도 막을 수 있다는 방패와 아무리 강한 방패라도 뚫을 수 있다는 초나라 사람이 팔았다는 창을 가지고 현재 우리는 살고 있다. 담배가 우리의 건강에 그렇…
[2008-12-08]어두워지면 여기저기서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에 마음이 설레는 성탄의 계절이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어둡고 무겁지만 그래도 풍요로운 미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2008-12-08]“2008년 8월8일은 역사의 한 전환점을 이룬 날로 기억될 것이다.”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북경 올림픽 개막식이다. 수천명이 동원됐다. 인간은 그저 하나의 …
[2008-12-08]연말이 되면 자연히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게 된다. 올 한해 내가 어떻게 살아왔나, 무엇을 했었지, 만족한 한 해를 보냈나, 힘든 한 해였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러면서 내년에 …
[2008-12-08]“인간이 뜻을 세우는 데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 경구를 2009년 새 일기장의 두 번째 페이지에 여전히 써 둘 작정이다. 아마 햇수로 10여…
[2008-12-06]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