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숙 (1959~) ‘팬티와 빤쓰’ 전문 외출을 할 때는 뱀이 허물을 벗듯 우선 빤쓰부터 벗어야 한다 고무줄이 약간 늘어나 불편하지만, 편안하지만, 그래서 빤쓰…
[2008-04-24]나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90년전으로 거슬러 가는 타임머신을 탔다. 농업이 주종인 중가주 리들리시에 소재한 작은 호텔방은 길지 않은 침대와 고가구들로 장식돼 있었다. 이…
[2008-04-23]버리긴 아까운데… 그래서 돈주머니에 쌓이고 쌓이는 페니. 그러나 미조폐국은 페니가 유통하도록 연 1억3,000만달러를 들여 80억개씩 페니를 주조한다. 1센트 동전을 하나…
[2008-04-23]*힐러리 : 확실히 집고 넘어 갑시다. 나는 레이건 대통령의 이름도 언급한 적이 없어요(레이건이 혁신적인 지도자라고 자신이 말한 것처럼 공격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오바마 …
[2008-04-23]‘지구의 날’과 베트남 전쟁 - 전혀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이슈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 둘 사이에는 숨은 인연이 있다. ‘지구의 날’이 태어나는 데 결정적 아이디어를 제공한…
[2008-04-23]우리네 삶을 지배하는 대표적인 문명의 이기를 들라면 단연 TV이다. TV는 우리의 의식과 습관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휘두르고 있다. 무수한 시간을 TV 앞에서 보내고 있는 것이 현…
[2008-04-23]이명박 대통령이 방미를 마치고 돌아갔다. 그는 이번 방미를 ‘세일즈 외교’로 규정했다. 미국 기업 총수들 앞에서도 자신을 “한국 주식회사 최고경영인”으로 소개했다. 이 대…
[2008-04-23]한두 점 차이로 이겨서는 의미가 없다. 압도적 스코어의 대승을 거두어야 한다. 야구로 비교하자면 ‘퍼펙트게임’을 기록해야 할 판이다. 투수전이 되어서도 안 된다. 타격전은…
[2008-04-22]미국에 처음 왔을 때, 점심시간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혼자 식사하는 모습은 나에게 몹시 낯설었다. 지금은 그런 모습에 익숙해지기도 했고, 그들 틈에 끼어서 나도 가끔씩 혼자 식사…
[2008-04-22]법이라는 것은 도덕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예의와 상식이 도덕의 기준이고 법은 물이 흐르듯 순리대로 가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세상은 법이 멋이 들었는지 선량한 백성을 지키고 보…
[2008-04-22]서안나 (1965~) ‘등’ 전문 등이 가려울 때가 있다 시원하게 긁고 싶지만 손이 닿지 않는 곳 그곳은 내 몸에서 가장 반대편에 있는 곳 신은 내 몸에 내가 결…
[2008-04-22]한국과 미국의 정치인들에 대한 기사를 읽고 있노라면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으로 마음 한 구석이 어두워지고 사람에 대한 실망으로 입안이 씁쓸해지곤 한다. 자기가 불리해지…
[2008-04-22]20세기 최대 사건은 무엇일까. 아마도 공산주의의 탄생과 사망이 아닐까. 1917년 10월 26일 러시아에서 태어난 공산주의는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2008-04-22]지난해 10월 이후 주식과 펀드에 투자한 한인들은 곤두박질 친 증시 덕에 직격탄을 맞으며 원금 타령을 하고 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위기로 시작된 경제 불황은 그동안 미국 경제와…
[2008-04-21]북한의 조선중앙 TV 여성 간판 방송원인 리춘히는 남북관계나 북미관계 등 중대현안에 대한 북한의 성명을 공격적이고 웅변조로 보도하며 우리에게도 얼굴이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
[2008-04-21]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한인 2세들을 적용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약속을 계기로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2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08-04-21]최근 중가주 리들리와 다뉴바 시에서 열린 이민선조들의 애국활동을 기리는 기념비 제막식에 다녀왔다. 기념식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5~6시간 동안 땡볕 속에서 몇 번씩 장소를 이동…
[2008-04-21]80년대 초의 일이다. 미국의 기독교 사상가 4명이 한 로마 가톨릭 추기경과 대화를 나누었다. 유럽과 미국 그리고 당시 소련에서의 기독교 신앙이 그 주제였다. 그때 그 추기경은 …
[2008-04-21]미국에서 4월은 대학이나 대학원의 합격 여부를 통지받는, 소위 심판의 달이다. 실패 혹은 성공이 가려지면 그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교육자로서 나는 성공에 들뜬 학생들을 보는 …
[2008-04-21]지난 11일 자동차 전복사고로 사망한 4명의 청소년들이 오늘 땅에 묻혔다. 봄방학을 맞아 교회 친구들과 스케이트장으로 향하며 한껏 들떴던 그들 활기 넘치던 젊은 생명은 이제 이 …
[2008-04-19]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