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인근 ‘3가 초등학교’의 한인 수지 오 교장. 오 교장이 이 학교 부임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업 중 하나는 남자 교사 충원이다. 교육환경이 좋다고 해서 한인 학부…
[2007-10-26]뉴욕의 가을은 비가 내렸다. 지난 주말 각기 오는 11월2일과 9일에 개봉될 ‘아메리칸 갱스터’(American Gangster)와 ‘양들을 위한 사자들’(Lions for La…
[2007-10-26]우리 동네 블룸필드 길 남쪽은 그 길이 링컨 길과 만나면서 별안간 T자로 막힌다. 그곳 오른쪽 몰에 얼마 전에 새로운 한인마켓 하나가 들어왔다. 우리 내외는 마켓을 찾았다. …
[2007-10-26]“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한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의미다. 좀 비약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국민은 너나 없이 평등하며 동시에 국가는 국민을 똑같이…
[2007-10-26]한국이나 타주 등에서 남가주를 방문하는 친인척과 지인들은 하나같이 남가주의 아름다운 날씨에 대해 부럽다고 말한다. 습기가 거의 없어 온도가 90도를 넘어도 불쾌감을 거의 느낄 …
[2007-10-26]‘샌타애나 바람’은 해마다 가을이면 남가주를 찾는 불청객이다.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산맥을 지나 불어온다고 해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지만 스페인어로 ‘악마’를 뜻하는 ‘사…
[2007-10-25]최근 한인사회에서도 기부가 늘어나고 기부문화도 어느 정도 정착돼 가고 있다. 기부문화란 일시적이고 단기적이 아닌, 보다 전략적이고 책임감 있는 기부를 의미한다. 책임감 있는 기부…
[2007-10-25]한글 신문이나 잡지를 읽다보면 영어 단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디사이더’ ‘오가나이저’ 등등 언뜻 이해가 안가 다시금 천천히 되새기고서야 무슨 단어인지…
[2007-10-25]한 생이 생살에 소금을 치고 가는 거라면 내게 없는 두 페이지를 보았다 침을 묻혀 넘겨도 끈끈하게 같이 붙어 넘어갈 두 페이지가 옛날에는 그토록 파닥거렸을 심장을 딱 떼어…
[2007-10-25]벌써 닷새째 타오르는 불길을 지켜보며 몇가지를 생각한다. 거의 해마다 떠오르는 똑같은 의문이다. 왜 남가주의 산불은 한 여름 열기의 와중이 아닌 가을엔 발생할까. 겨울로 접어…
[2007-10-25]남가주가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샌타바바라에서 멕시코 접경에 이르는 7개 카운티에서 18개 화재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 40여만 에이커가 거대한 불의 장막에 …
[2007-10-25]“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테러 같은 것”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연중행사” - 지난 주말부터 남가주에서 가장 큰 화제는 화재, 산불이다. LA 카운티 북쪽에서부터 샌디에고…
[2007-10-24]남가주가 불타고 있다. 지난 주말 뜨거운 샌타애나 바람을 타고 시작된 산불이 민들레 씨 날리 듯 동시 다발적으로 번지면서 남가주 하늘은 온통 잿빛이다. 산불로 인한 재와 연기로 …
[2007-10-24]본국 대선때마다 나르시시즘적인 사람들에 의해 유력 대선후보들에 대한 지지모임과 사랑모임이 우후죽순 식으로 생겨나고 있다. 대세에 따라 이합집산하면서 서로 정통성을 주장하며 주도권…
[2007-10-24]금연은 모든 흡연자가 그 필요성을 알고 있고 또 원하면서도 단행하지 못하는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흡연자들이 조그만 결심만 지킨다면 1주일이면 단연코 금연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2007-10-24]지난해 후반부터 시작된 주택시장의 침체가 지난 8월 재정시장의 위기로까지 확산될 조짐이 보이다가 연방준비은행의 단기이자율 인하로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 경제정책 최…
[2007-10-24]올해로 13년째를 맞았던 LA국제섬유전시회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캘리포니아 마켓 센터에서 ‘글로벌 코리아 섬유주간’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 LA 무역관이 …
[2007-10-24]원유가격이 배럴당(42갤런) 100달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차 석유파동이 일어나려나? 73년 10월21일 - 제1차 석유파동이 일어났을 때 TV에 보도된 미…
[2007-10-24]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연속극 대조영이 세운 발해는 여러 면에서 미스터리의 나라다. 고구려계가 세웠는지 말갈족이 세웠는지 건국 스토리도 아직 미스터리다. 멸망 스토리도 …
[2007-10-23]맹자의 어머니가 어린 맹자를 데리고 처음에는 묘지 근처에 살았는데 맹자가 장례를 하는 흉내를 내면서 놀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이사를 간 곳이 시장 근처였는데 이번에는 장사 …
[2007-10-23]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