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 1세들이 본격적으로 이민을 시작한 70년대부터 지금까지 미국에 사는 한인 수가 200만이 넘었다. 돈이 없는 노인들은 정부에서 생활비를 받고 무료의료 혜택을 받는다. …
[2007-09-12]지금 한국에서는 2008년 상반기에 5만원, 10만원 등 고액권지폐의 발행을 앞두고 지폐에 들어갈 인물선정 때문에 고심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미국지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
[2007-09-12]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집집마다 ‘전쟁’이다. 방학동안 늦잠 자는 데 길든 아이들을 등교 시간에 맞춰 깨우고 아침 먹여 학교 보내려면 부모들은 아침마다 ‘전쟁’이다. 으레 큰 소리…
[2007-09-11]얼마 전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여 지구 온난화의 문제점을 다룬 자신의 저서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 홍보 겸 지구 온난화…
[2007-09-11]아프가니스탄 인질사태를 놓고서 다들 교회에 돌을 던지고 있다. 반성하라며, 겸손하라며, 위선의 무늬를 벗으라며 마치 고통당하는 욥을 찾아와 잘못을 다 전능자에게 고하라고 하는 욥…
[2007-09-11]살아서 새가 된 한 여자가 있다 새의 말을 하고 새처럼 먹는다 툭하면 부리를 세워 나의 가슴을 콕콕 쪼기도 한다 나는 사람의 혀로 그녀를 찌르고, 그런 날이면 내 가슴엔…
[2007-09-11]최근에 중국에서 온 한인이 이민국으로부터 그의 영주권 신청이 부결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 부결된 사유는 그의 두 번에 걸친 체포 경력 때문이라고 했다. 이 사람은 직장 동료들이나…
[2007-09-11]1898년 9월 2일 8,000명의 영국군은 수단 카르툼 인근 옴두만에서 5만에 달하는 자칭 ‘회교도의 구세주’(마디) 아마드 군대와 전투를 벌였다. 영국군에게는 수단 및 이집트…
[2007-09-11]히스패닉 서류미비자들이 이민단속원들에게 체포될까 두려워서 밖으로 나오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민국과 소셜서비스국이 협조를 하여 서류미비 노동자의 불법 취업을 색출하겠다고 선언했다…
[2007-09-10]신용경색으로 미국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서브프라임 주택융자가 가져온 피해는 우리 모두에게 무엇이든 지나치면 거기에 대가가 따른다는 경제 원칙을 뼈저리게 느끼도록 한다. 그런…
[2007-09-10]탈레반에 의한 한국인 납치사건은 두 사람의 인명 피해를 내고 40여일 만에 석방 귀국함으로 일단 불은 끈 것 같다. 많은 난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희생자만 내고 피랍…
[2007-09-10]한인 여행사를 통해 1년에 2~4번 정도 단체 여행을 가고 있다. 한국에서 친구나 친척 방문 시 관광회사를 통한 여행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다시 가야 할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려하…
[2007-09-10]‘9월이 오면…’- 영화 제목이 아니다. 6개월이나 끌어온 워싱턴 정가의 유행어라면 유행어다. 모든 게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금이니, 이민법 개혁이니 하는 것…
[2007-09-10]최근 한인사회의 이민동향을 전하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내용인즉 한국에서 처음부터 미국 이민을 계획하고 영주권을 받아서 오는 이민자들보다 처음에는 비이민 비자를 통해 미국…
[2007-09-10]열대여섯 살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들어왔다. 그 뒤로 두세 살쯤 되어 보이는 아기가 따라 들어왔다. 여자아이가 롤리팝을 사더니 제 입에다 쏙 집어넣었다. 그러자 뒤 따라온 아기…
[2007-09-08]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 김정복 목사가 쓴 글을 읽고 황당해서 글을 쓴다. 아프가니스탄은 전시지역이다. 한국 외교통상부에서 전시지역 선교를 말리려고 두 번이나 비행기 티켓을 강제 …
[2007-09-08]충청도 출신의 이정록 시인은 충청도 사투리처럼 구수한 서정시를 쓴다. 그의 시 ‘의자’가 요즘 자꾸 생각난다. ‘의자’ 같이 자신을 내어놓는 푸근함이 아쉬워서 일 것이다. …
[2007-09-08]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는 12월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뉴욕 한인사회에도 한국 정치 바람이 불고 있다. 유력 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후원회들이 발 빠르게 …
[2007-09-08]동쪽 벽면과 북쪽 벽면에 큰 창문이 나있어 밝고 환한 분위기를 주는 나의 침실은 동네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층에 자리 잡은 방이다. 새벽잠을 즐기는 나는 깊은 수면에…
[2007-09-08]유럽에서 서양 음악을 대표하는 나라를 꼽으라면 어디가 뽑힐까. 소위 ‘3B’로 불리는 바흐, 베토벤, 브람스를 낳은 독일이 단연 선두를 달리지 않을까. 독일 문화권은 이외에도 모…
[2007-09-07]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