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행세 돈 뺏고 몸 뺏고” 작은 제목의 기사다. 심각하고 굵직굵직한 기사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눈이 간다. 제목이 야해서 일까. 이건 완전히 주간지…
[2003-07-29]동물의 왕국을 보면 소처럼 한심한 동물은 없다. 제 몸집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사자가 달려들어도 수 백 마리의 소 떼는 천지를 진동시키며 도망친다. 도망치지 말고 힘을 모아 그 …
[2003-07-29]나는 가끔 사진앨범 꺼내 보는 것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내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의 삶을 가장 분명하게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일상에 무뎌진 나의 신경세포들을 깨워…
[2003-07-29]근래 미국과 한국 정부의 작태를 보면서 무엇인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을 느끼는 사람이 나 혼자 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시 대통령이 “전쟁 끝”을 선언한 것이 벌써 세 달 전…
[2003-07-29]전제가 틀렸으면 그 결과가 좋을 수 없다. 간이 나쁜 환자를 심장이 나쁜 것으로 오진을 하여 투약을 하였다면 그 환자의 병세는 점점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 미국이 이라크…
[2003-07-29]신발을 사러 가야된다고 생각하기 시작한지가 벌써 일년이 가까이된다. 다른 물건은 누군가가 사다줄 수 있지만 신발만은 부탁할 수가 없다. 내가 신어보고 사야 된다. 샤핑 가기를 싫…
[2003-07-26]민주 평통이 태생적 한계를 가진 단체라 하지만 20여 년의 풍상을 겪으면서 법과 제도를 개선하여 초당적 국민참여 단체로서 격변하는 통일환경을 지역사회에 이해시키고 대북 정책 추진…
[2003-07-26]우리들은 좀더 나은 행복을 찾기 위하여, 오늘도 내 행복함을 보여 주려고 애를 쓴다. 성형수술, 다이어트, 값비싼 옷이나 차등,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잘 꾸며 드러내는 걸 좋아한…
[2003-07-26]7월 27일은 1950년 한반도에서 발생한 6.25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한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꼭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정전협정 체결 5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동족상…
[2003-07-26]미국에 오래 살다 보면 한국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다. 이번 주부터 남가주의 KTAN-TV가 방영하는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가 한 예이다. MBC-TV…
[2003-07-26]요즘은 PR시대다. 넘쳐나는 정보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를 드러내고 알려야 한다. 하지만 남에게 나를 알린다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여간 능력이 출중하지…
[2003-07-26]한국에서 대학 졸업직후 동부로 유학하여 공부 마친 후 아이들 낳고 키우느라 바빴다. 어느 정도 아이들이 성장한 후 LA로 이주하여 오늘까지 지내면서 동부에 있을 때보다 항상 마음…
[2003-07-26]왕년에 스크린을 주름잡던 버트 랭카스터, 에롤 플린, 로버트 테일러, 스튜어트 그레인저, 코넬 와일드 그리고 바질 래스본 등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이들은 모두 칼싸움을 잘하는 멋…
[2003-07-25]역사는 위대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는 언뜻 보기에 하찮은 인물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1955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로자 팍스는 …
[2003-07-25]지난 5년 동안 햇볕 정책으로 한미관계는 벌어질 대로 벌어졌다. 대한민국의 국시 반공은 어디로 갔는지 찾아 볼 수 없고 총부리를 맞대고 휴전선과 영해를 지키는 장병들의 노고는 뒷…
[2003-07-25]또 시끄럽다. 주기적으로 되풀이되는 불협화음이다. 평통 인선의 철, 평통 회장 인선 때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잡음이다. 타운이 두 쪽이 나고 그 불협화음으로 엊그제까지 멀쩡한 관계…
[2003-07-25]한인 고교생 5명이 인터넷 온라인 게임과 관련한 시비로 집단 패싸움에 연루돼 상대를 중태에 빠뜨린 중범 혐의로 성인재판에 회부될 것이란 소식이 한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
[2003-07-25]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가 캘리포니아 사상 처음으로 소환투표에 회부된다. 현재의 분위기로 보아 10월7일에 치러질 소환투표에서 그가 살아남을 확률은 30~40% 정도다. 표…
[2003-07-25]고교 시절 안톤 슈낙의 명수필,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을 읽으며 그 유려하고 다감한 문체에 온통 넋을 빼앗겼던 기억이 있다. 모든 게 넘치게 풍족한 삶을 구가하며 그 아…
[2003-07-25]“학교들이 방학을 했는데 왜 길은 더 막히는 걸까?” 출근시간에 엘리베이터를 타면 동료들 중 한두 명은 이런 불평을 한다. 방학이 되면 당연히 프리웨이가 뚫릴 것으로 기대했…
[2003-07-24]



![[르포]](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6/01/10/20260110172429695.jpg)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뉴욕시가 앞으로 모든 2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보육을 제공키로 했다.부자 증세, 임대료 동결, 무상 보육, 무상 버스 등의 공약으로 돌풍을 …

지난해 워싱턴 지역에서 총 7만2천개 이상의 연방정부 관련 일자리가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노동통계국(BLS)이 7일 발표한 실업률 자료…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이 가한 총격으로 사람이 다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8일 AP통신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 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