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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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어느 편에 설 것인가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이 취임하고 남과 북이 갈려 전운이 감돌던 1861년 봄, 가장 큰 고민에 빠졌던 사람은 아마도 로버트 리 대령이었을 것이다. 아버지가 조지 워싱턴의 총애를…
[2017-08-19]한반도 통일의 길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데이빗 구텐펠더는 김정일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모습도 여러 번 찍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들에게서는 인간미, 인간적인 면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
[2017-08-18]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착각
여론마당 안경엔 평렌즈, 오목렌즈 볼록렌즈 세 가지가 있다. 눈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렌즈의 안경을 써야 한다. 인류 역사를 보면 서양인은 과학을, 동양인은 종교와 철학을, 아…
[2017-08-18]내일이 불투명한 시대에 우리는
미국의 모든 언론들과 정치권이 연일 북한, 김정은, 트럼프, 화염과 분노, 미국의 태평양 전진기지 괌, 그리고 북의 ICBM 과 소형화된 핵폭탄을 주요 이슈로 다루고 있다. 아니…
[2017-08-18]합법이민 축소안이 주는 우려
최근 거론되고 있는 합법이민 축소안이 우려된다. 만일 그 안대로 법이 바뀌면 합법 이민자 수도 줄고 이민 문턱 자체가 높아질 것이다. 또한 ‘점수제’가 적용되면 한인 이민자들의 …
[2017-08-18]다저스의 “응답하라 1988”
1988년 월드시리즈 매치업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LA 다저스의 대결로 결정되자 전문가들은 모두 오클랜드의 완승을 예상했다. 그해 정규시즌에서 무려 104승을 올렸던 아메리칸리…
[2017-08-18]개학시즌 운전은 “제발 천천히”
이번 주 LA통합교육구를 비롯해 상당수 교육구가 개학을 하면서 각 지역 경찰국도 등하교 길의 안전수칙을 배포하는 한편 학교 주변 교통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강화를 발표했다. 개학과…
[2017-08-18]해외공관 갑질 뿌리 뽑기를
한국 외교부가 전 세계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소속 직원들에 대한 인권침해 근절에 나섰다. 현지 채용된 행정직원들이 정해진 업무 외에 허드렛일에 동원되거나 성희롱·추행 혹은 막말 등…
[2017-08-18]
바르셀로나 테러
[2017-08-18]김정은과 트럼프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다. 트럼프는 김정은의 핵위협이 계속되면 미국이 역사적으로 전례에 없는 “화염과 분노”를 북한에 쏟아 붓겠다고 경고했다. 북한군 총사령관은 “제…
[2017-08-17]생명의 위기
평생 의료봉사로 헌신하다 숨진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는 인간의 생명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긴 인물이다. 그는 길거리를 다니다가도 어린아이가 발을 다칠까봐 항상 바닥에 떨어진 유리…
[2017-08-17]낙관주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낙관주의이다. 낙관주의도 비관주의도 마음가짐에 따랐다. “아직 물이 반이나 남았네” 하고 말하는 것은 낙관주의자의 표현…
[2017-08-17]멋진 노년의 삶을 위하여
신문을 읽다가 지공거사란 말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서 지하철 공짜로 타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말한다. 한국의 노인인구는 올해 14%이고 2026년이면 20%에 달한다고 한다.…
[2017-08-17]
트럼프와 증오단체들
[2017-08-17]평창올림픽과 ‘북한 변수’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채 6개월도 남지 않았다. 첫 올림픽이었던 1988년 같은 뜨거운 열기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준비위원회는 내년 2월9일…
[2017-08-17]물고기 찬가
잠 못 드는 밤이면, 등대아래 바위 위에서 짖어대는 바다사자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어두운 창문 밖, 검은 밤을 바라보며 바다를 저어가는 물고기를 생각합니다. 돌진하며 요동치는 …
[2017-08-17]트럼프와 백인우월주의
미국의 남북전쟁은 아직도 휴전상태인가? 지난 주 버지니아 대학(UVA) 근처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대규모 폭력시위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
[2017-08-16]툭하면 ‘전쟁 불사’ 외치는 지도자들
북한의 핵 개발과 ICBM 미사일을 둘러싸고 시작된 미국과 북한 간의 ‘강 대 강’ 대결국면이 지난 주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이은 북한의 괌 공격 위협으로 최고조에 달…
[2017-08-16]가공할 급변하는 정세
6.25 전쟁 후에는 고등학교 일등 졸업생이 원자력과에 지원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의예과로 편향돼 있다. 사실 의학은 경험을 토대로 한 학문이기 때문에 그다지 높은 천재성…
[2017-08-16]
트럼프의 판도라 상자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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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키멀 쇼’ 재개에도 지역 방송사들 … - 2
트럼프 “나토에 계속 무기공급…우크라, 영토… - 3
“결제한 크레딧카드 없으면 탑승 불가… 3 - 4
트럼프 “불법으로 美오면 감옥행…출신… 1 - 5
고장난 자막기·에스컬레이터… ‘우발사… 1 - 6
유엔서도 ‘美우선’ 역설한 트럼프…보호·고립… - 7
트럼프 암살미수범, 배심원 유죄평결에 법정서… - 8
李대통령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 … 3 - 9
이륙 중이던 트럼프 전용헬기에 레이저 빔 쏜… - 10
파월 “기준금리 너무 공격적으로 내리면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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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엔트럼프 “유엔, 잠재력 전혀 발… - 12
트럼프 “불법으로 美오면 감옥행…출신국보다 … - 13
부부 관계도 중요한데… 목회자 아내가… 1 - 14
李대통령 “새로운 대한민국, 국제사회 완전 … - 15
음주운전 걸리자 차 버리고 도망..165만 … - 16
손흥민에 홀딱 반한 美 “즐라탄 등 MLS … - 17
김혜수, 뒤태에 비현실적인 ‘王’ 새… 1 - 18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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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때문에 길 막혔어!”…트럼프 행렬에 … - 22
트럼프의 밀레이 지원 덕?…세계은행 “아르헨… - 23
트럼프 “野지도부와 예산회동 안해…어떤 만남… - 24
트럼프 “팔 국가인정은 하마스에 보상…러 압… - 25
포트리한인회 홍은주 신임회장 추대 - 26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 CEO간 직접협… - 27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與 파상공세에 사법부… - 28
‘尹정부-통일교 유착’ 권성동·한학자… 1 - 29
21세 되면 ‘에이징 아웃’으로 체류자격 상… - 30
하원대표단 “미중 아직 말 안통해…틱톡·희토…
오피니언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아메리칸 드림’없이 미국이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민경훈 논설위원릴케와 카프카와 가을에 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6가 ‘차 없는 거리’ 주체적 참여를
로라 김 서예가·시인 [화요 칼럼] 내가 피카소 할애비다
- 조철환 / 오피니언 에디터
[지평선] ‘백번의 추억’이 가리는 것
김평엽 태양의 지문
옥세철 논설위원‘국방부’가 아닌 ‘전쟁부’인 이유는…
미국농지를 사들이는 까닭은…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진지함을 찾아볼 수 없는 대통령
지사별 뉴스
이 대통령, 뉴욕 도착…오늘 유엔총회 기조연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뉴욕에 도착해 3박4일간의 유엔총회 일정에 돌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
“미국 입국 못할까” 한인 소지자들도 전전긍긍
한인여고생 살해범 삶·미해결 의혹 조명
미국 방송사 HBO가 다큐멘터리 시리즈 ‘아드난 사이드를 둘러싼 사건’(The Case Against Adnan Syed)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워싱턴 일원 작년 인신매매 462건
트럼프 “불법으로 美오면 감옥행…출신국보다 더 멀리 보낼수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만약 당신이 불법적으로 미국에 들어온다면 감옥에 가거나, 당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거나, 어쩌면 더 먼 곳으로…
22일 버클리서 규모 4.3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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