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수십 번 맞이하며 이루지 못한 새해결심들이 많다. 새해 정유년에는 작심삼일로 끝날 거창한 결심은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남이 보기엔 대수롭지 않을 런지 모르겠으나 긴 여…
[2017-01-25]‘기춘대원군‘으로 불리며 박근혜 정권을 막후에서 주물러온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구속됐다. 박정희 시절부터 지금까지 50년 동안 무수한 정치공작 의혹 속에서도 법률지식을 활용, 미…
[2017-01-25]“비가 오지는 않지만 한번 오면 쏟아진다”(It never rains but pours.)라는 미국 속담이 있다. 바로 요즘 LA를 두고 만들어진 것 같다.지난 가을까지 5년 동…
[2017-01-25]“...거울아, 벽의 거울아...누구 취임식이 최고로 성대했지?..“..오바마..!!”(미디어)
[2017-01-24]노자와 공자의 가르침 중에 사람의 바람직한 성품과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상선약수’와 ‘중용’을 들 수 있다. 노자는 자연의 순리를 도(道)라고 가르쳤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
[2017-01-24]윌리엄 해리슨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우선 그는 미 역사상 유일하게 손자를 대통령으로 둔 대통령이다. 1889년부터 1893년까지 대통…
[2017-01-24]한동안 무릎은 시큰거리고 아파서, 내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아침산에 몇 달 만에 아프지 않게 되자 쉽게 잊혀졌다어머니는 모시고 사는 우리 부부에게 무관심하고 무뚝뚝하…
[2017-01-24]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홍수같이 밀려오는 지식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누구하나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누구나 영악하고 자신의 이익을 가장 잘 챙기는 똑…
[2017-01-24]트럼프는 불공정한 무역협정과 개방적인 이민정책에 반발한 백인 노동자들의 분노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리고는 이들의 분노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의 무역협정과 이…
[2017-01-24]천금(千金)의 아들은 저자에서 죽지 않는다. 사마천의 사기 화식(貨殖)열전에 나오는 구절이다. ‘B.C.’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에도 재력은 인간사에 엄청난 힘을 발휘했다는 얘기…
[2017-01-24]미국에서 살게 된지 어느 덧 10년이 다 되어 여권을 새로 발급받을 시기가 되었다. 한번 발급 받으면 세계 어느 곳이든지 향후 10년은 들고 다녀야 하므로 이왕에 찍을 여권 사진…
[2017-01-23]“독일인들은 화가 나 있다. 중국인들은 격노해 있다. 나토 지도자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당국자들은 몹시 놀라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대통령에 공식 …
[2017-01-23]지난 두 주간은 방학이라기보다는 조금 긴 연휴 같은 아이들의 겨울방학이었다. 아이들이 어릴 땐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썰매나 스키를 태우려 급하게 타호로 떠나곤 했었는데, 이번엔 달…
[2017-01-23]서재 정리를 시작으로 가라지를 말끔히 했고 부엌을 정리 중이며 다음에는 옷장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한집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자꾸만 늘어난 부엌살림을 언젠가는 치워야지 했는…
[2017-01-23]황색 저널리즘은 저속한 선정주의 신문제작 행태를 묘사하는 표현이다. 19세기말 조셉 퓰리처와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소유의 뉴욕 신문들이 판매부수를 늘리기 위해 사건들을 침소봉대 …
[2017-01-23]1월 둘째 주말 서울에 체류하게 되어 한국의 집회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기회가 있었다.저녁 6시경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리니 마침 시청 앞 광장에서는 태극기를 손에 들…
[2017-01-23]‘최순실 게이트’와 탄핵심판, 특검 조사로 인해 한국사회가 격심한 몸살을 겪고 있다. 그로 인한 결과가 한국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국내외 한국인들은 촉각이 곤두서…
[2017-01-21]“한 사람이 떠났는데/ 서울이 텅 비었다”고 문정희의 시 ‘기억’은 시작한다. “한 사람이 들어서니/ 세상이 불안으로 가득하다”고 해야 할까. 2017년 1월20일 미국의 제45…
[2017-01-21]이재명 대통령이 뉴욕 일원 한인 동포들과 만나 재외국민들의 투표 제도 개선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이 대통령은 22일 맨하탄 지그펠트 볼룸에서 …
북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주소를 둔 한상준(Sang Jun Han. 영어명 리처드 한, 42, 사진=VA 주립경찰국)씨가 콜로라도주에서 숨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만약 당신이 불법적으로 미국에 들어온다면 감옥에 가거나, 당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거나, 어쩌면 더 먼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