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못지않은 도로 위 공공의 적이 또 하나 등장했다. ‘통화운전’이다. “전에는 길에서 비틀대는 차를 보면 우선 ‘음주운전자구나’라고 생각했다. 요즘은 ‘통화 중이군…
[2006-07-20]집을 사서 클로징 하는 과정에서 은행이 크레딧 조사를 한 결과 아내의 이름이 거의 10가지가 넘고 블랙리스트에 올려져 있어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모두가 동명이인이었는데 그 중에…
[2006-07-20]최근에 한국의 목민정치학교가 제2기 졸업생 50명을 배출시켰다. 이 학교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한 정치 선진화를 표방하는 뉴라이트 전국연합에서 우파지식…
[2006-07-19]우리 부서가 주정부 및 연방정부 자금을 거의 800만달러 정도 받는 관계로, 부서의 총책임자가 된 후에 매년 10군데도 넘는 정부기관들이 교대로 나오는 감사를 처리해야 했다. 그…
[2006-07-19]집에서 꽃을 가꾸다 보면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빠르게 성장하여 꽃을 피우고 얼마 안가 시드는 것이 있는가 하면 성장이 더뎌도 꽃을 피우면 오랫동안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것…
[2006-07-19]요즘 LA에선 한참 미스유니버스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미인 김주희씨가 좋은 결과를 내어 국위를 선양하기 기대한다. 해외에서 33년을 산 재미한인인 필자는 그동안 한…
[2006-07-19]지단의 박치기를 소재로 한 TV 코미디가 요즘 유럽에서 대인기다. 직장에서 잔소리하는 상사를 여직원이 박치기하는가 하면 국회에서 여야 의원이 논쟁을 벌이다가 박치기로 해결한다. …
[2006-07-19]지난 6월10일 LA한인사회는 귀한 손님을 맞았다. 데뷔 20주년 최정상급 소프라노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수미씨가 세계 순회공연 중 하나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무대에 …
[2006-07-19]한국인은 거울 앞에 자주 선다.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다. 밖에서부터의 압력이라고 할까. 그런 저항할 수 없는 흐름에 어쩔 수 없이 떠밀려서다. 그 비쳐진 모습이 그런데 그렇…
[2006-07-18]부산에서 열렸던 제19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해괴한 논리로 한국 국민들의 분통을 터뜨리게 했던 북한 대표팀이 회담 결렬을 선언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이처럼 기가 찬 북한의 행…
[2006-07-18]국제사회에서 한나라가 다른 나라를 도와주는 것은 그 나라가 예뻐서가 아니라 바로 자기 나라의 국익을 챙기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6.25전쟁 때 미국의 한국참전도 그러한 …
[2006-07-18]하지가 지나고 햇감자를 물에 말아 먹으면 사이다처럼 하얀 거품이 일었다 그 안에는 밭둔덕의 찔레꽃이나 소 울음도 들어 있었는데 나는 그게 먹기 싫어서 여름이…
[2006-07-18]한미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의 제1차 회의가 6월5일에 워싱턴에서 열렸을 때 반대자들이 미국까지 와서 반대시위를 했고 7월12일에는 제2차 …
[2006-07-18]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까지 일본인들이 미국에 몰려온 적이 있다. 수십년간의 장기 호황과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가지고 미국 부동산을 마구 사들이기 시작했다. ‘세계에…
[2006-07-18]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 보도와 주류사회 정치인들의 노골적 비하 발언에 기분이 상하고 속앓이를 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닌 것 같다. 윌셔경찰서 후원회의…
[2006-07-17]2006년 월드컵 축구 시합은 프랑스 축구스타 지네단 지단선수의 박치기 사건과 함께 막을 내렸다. 지단 선수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알제리계 이민 2세다. 자라면서 가난과 인종 …
[2006-07-17]제26회 ‘시카고의 맛’(Taste of Chicago) 먹거리의 축제가 62개의 참가 식당, 300개 이상의 메뉴를 갖고 지난달 30일부터 7월9일까지 열렸다. 이 축제의 역사…
[2006-07-17]사람은 서로 만나야만 직성이 풀린다. 남북 이산가족의 만남은 그것을 예증해 준다. 멀리서 안부만 확인하는 것은 미진하다. 만나서 얼싸안고 아무 얘기나 하는 것이다. 그리고 눈으로…
[2006-07-17]나사렛에서 좋은 것이 나올 수 있을까. 중국 이야기만 나오면 매양 이런 태도다. 우파로 분류되는 사람들이다. 그 반대편에 ‘팬더 허거스’(panda huggers)로 불리는 사람…
[2006-07-17]최근에 침대를 구매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사후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았다. 대형 백화점에서 아이의 침대를 구매했는데 주문하고 약 10일 후에 집으로 배달이 되었다.…
[2006-07-17]선택의 날이 밝았다. 11월5일 실시되는 뉴욕주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후보들을 선출하는 예비선거가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
메릴랜드 연방상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래리 호건 전 주지사를 만나기 위해 지난 23일 500명이 넘는 아시안 유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2회 전미주장애인체전(대회장 송재성)이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