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전쟁은 이길 수 있는 전쟁인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테러가 통용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할 수는 있다고 본다. 부시 대통령이 얼마 전 구설수에 올랐다. …
[2004-09-11]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된 2004년 공화당 전당대회에 대의원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첫날밤에는 9.11사태로 억울하게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죽어간 영혼들…
[2004-09-11]우리 신문 본국지 1면에 나오는 인기 칼럼,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며칠 전 ‘사랑하는 아들에게’ 라는 글이 소개되었다. 어느 수필가의 책에서 발췌된 내용이었다. “네가 갖…
[2004-09-11]지난 1일 한인타운에서는 ‘북한인권법안’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 법안이 인권개선 보다는 한반도 긴장을 악화시키고 한국정부에 대한 내정간섭 소지가 크다고 주…
[2004-09-11]이번 여름은 어느때 보다도 본국 여행객이 많았다. 내가 아는 친지만도 10여명이 다녀 갔으니 집집마다 여름이면 고국에서 오는 방문객으로 심히 분주할듯 싶다. LA인근 유니버설 스…
[2004-09-11]얼마 전 마켓에서 새로 나온 좋은 쌀이라고 한창 선전하고 있는 제품을 샀다. 그러나 집에 와서 열어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안에서 쌀벌레(바구미)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
[2004-09-11]19세기 미국 허드슨강 인근 선술집의 주인은 아름다운 외동딸, 싸움 잘하는 수탉, 창고에 가득한 귀한 술을 애지중지했다. 그는 허드슨강을 자주 다니는 화물선 선원이 자신의 딸을 …
[2004-09-10]6.25동란을 다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LA와 뉴욕 등 미국의 대도시에 상영되면서 이곳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이 극장을 꽉 메우고 있다고 한다. 자세히는 몰라도 관객의 …
[2004-09-10]얼마 전 한국에서 온 40년 지기 친구의 여섯 가족을 만났다. 20일 간의 관광 일정을 집에서 받아 소화시키려니 부담스러웠으나 이들을 친근히 받아드렸다. 그와 함께 지내는 동안 …
[2004-09-10]지금 대한민국에 얼빠진 일부 세력은 국가의 정체성을 혼돈으로 전락시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적화를 획책하고 있다. 6.25 이후 남북 대치상황에서 수많은 한국인들이 젊은 …
[2004-09-10]또 같은 사고다. 불과 한달 전에 일어난 사고와 너무 흡사해 하는 말이다. 10대 청소년이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사람이 숨진 것이다. 늦도록 술을 마셨다. 그리고 …
[2004-09-10]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각급 학교가 개학을 했다. 마음껏 자유를 누리던 3개월의 휴식이 끝나고 이제 학생들은 새로운 1년을 달려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 심신에 팽팽한 긴장감을…
[2004-09-10]지구촌 전역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연간 100만명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나왔다. 제 2회 ‘세계 자살방지의 날’ 전야인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
[2004-09-10]지난 주말 뉴욕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기간에 열린 일련의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군인 가족들과 홈리스, 평화 운동가들부터, 이민자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2004-09-10]네팔인들은 요리사로 일했을 뿐이다. 그런데도 납치해 목을 벴다. 수단의 다푸르 지역. 매일같이 강간에, 인종청소의 학살극이 자행되고 있다. 회교도에 의해서다. 이라크에서 프랑…
[2004-09-09]많은 사람들이 함께 환호하고 눈물을 흘리던 28회 올림픽이 끝났다. 올림픽은 참가의 의미가 있는 것이 라지만 메달을 따기 위한 국가 간 경쟁으로 체육 전쟁화 된 지 오래이다. …
[2004-09-08]‘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아무리 하늘을 찌를 듯한 권력도 10년을 넘길 수 없다는 뜻. 물론 예외(사례: 북한)야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 더 오래 버틴…
[2004-09-08]서울에서 한국일보가 펼치는 행사 중에 ‘문화기행’이라는 것이 있다. 애독자들을 초청하여 전국 방방곡곡을 1일 여행하는 하이킹 행사다. 전부터 서울가면 꼭 참여하리라 마음먹고 있던…
[2004-09-08]27~28일 1,000개 교회 이상이 LA 국제 공항 옆 힐튼호텔에서 KCC 전국대회를 연다고 한다. 북한동포들의 참상과 그들을 돌보지 못한 우리의 죄, 그리고 이 엄청난 비극 …
[2004-09-08]지난 수주일 간 한국 정계는 소위 과거사 규명의 문제로 열을 띄우고 있다. 친일파 청산을 주장하고 나선 노무현 대통령의 주도로 시작된 논쟁은 날이 갈수록 열기를 더 해 가는 것 …
[2004-09-04]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