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돈으로 1조원을 넘었다고 했다. 미국 돈으로 환산하면 8억9,100만 달러다. 무슨 돈이냐고. 유학, 해외연수 등에 소용된 한국의 해외송금 액이다. 올해 1월부터 5월…
[2004-07-13]또다시 한국 경제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 경제가 위기냐 아니냐의 판단을 위해서는 보다 학문적이고 실증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단지 소비가 줄고 투자가 위축된다고, 유가가 급등했다…
[2004-07-13]프라임, 그랜드, 꾸아퓌르보떼, 코스코마트, 디어프렌드, 유니티, 미르, 까꼬 뽀꼬, 옵티마, 인터피아, 에스엠 헬스, 애니팻, 에이스, 그린 마트, 투다리, 블리자드… 한글아 …
[2004-07-13]경제의 지표를 알리는 다우존스지수처럼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리는 행복의 지수를 숫자로 표시할 수 없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얼마나…
[2004-07-13]“한번 정하고 나면 내내 묶인다. 싫으나 좋으나 같이 지내야 한다. 마음에 안 든다고 그만 두면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결혼과 셀폰의 공통점’이라는 조크이다. …
[2004-07-10]왕건이 고려를 건국한 후 75년이 지난 서기 993년 거란의 장수 소손녕이 대군을 거느리고 고려를 침공했다. 고려 조정에서는 항복을 하자는 주장과 서경 이북의 땅을 바치고 화친하…
[2004-07-10]며칠 전 타운에 새로 문을 연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온 친구가 “기분만 잡쳤다”며 투덜거렸다. 그는 평소 맛이나 서비스가 검증 안 된 ‘신장개업 식당’은 잘 찾지 않는…
[2004-07-10]“지난 1년 동안 한 권의 소설책이라도 읽으셨습니까.” 이 질문에 ‘예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책을 읽는 편에 속할 수 있다.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한다. 독서…
[2004-07-10]휴전협정 반세기, 북한 정권의 불법남침으로 발발한 한국전쟁은 3년 동안 처참했던 동족상잔의 열전이 본의 아닌 정전으로 일단 끝났다. 1953년 7월27일 10시를 기해 현 접촉전…
[2004-07-10]한국일보 오피니언에 실린 ‘미국의 시각’ 코너의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사설, 칼럼 내용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소견을 말하고자 한다. 나도 ‘화씨 9.11’을 보았다.…
[2004-07-10]테레사 수녀가 노벨 평화상을 받던 날 한 기자가 물었다. “세계 평화를 위하여 가장 긴급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기자 선생께서 빨리 집에 돌아가셔서 가족을 사랑하는 것…
[2004-07-10]한인사회가 직면한 이슈에 대한 의견이나 한인사회가 고쳐야 할 병폐에 대한 비판, 미국 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이나 따뜻한 이야기 등을 환영합니다. ●주소:The Ko…
[2004-07-10]LA 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이 24년만에 처음으로 내부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지난달 재개관했다. 말끔하게 단장한 문화원에는 1층 미디어 콘텐츠 룸, 2층 다목적용 소강당, …
[2004-07-09]PC방이 강력한 규제를 받게됐다. 그 동안 자율에 맡겨졌던 PC방 업소들이 경찰 면허를 얻도록 새로 시 조례가 마련된 것이다. 새 조례는 LA경찰위원회로부터 영업면허를 얻도록 규…
[2004-07-09]LA 한인 커뮤니티 이슈에 관한 한인들의 목소리를 시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대를 모았던 윌셔 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구성이 몇 달째 표류하고 있다. 7일 예정됐던 …
[2004-07-09]한국뿐만 아니라 이곳 한인사회에서도 한국군 추가 이라크 파병에 대한 찬성과 반대 논쟁이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까지만 해도 대체로 보수적인 성향의 인사들이 찬성 편에 서…
[2004-07-09]냄새에 둔감한 손님이 타운 내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 이 손님은 종업원이 가져다준 물을 조금 마셨다. 일행을 기다리느라 앉아 있는 동안 몇 차례 물만 마셨다. 서너 모금을…
[2004-07-09]며칠 전 우리 가족과 인연이 있는 앨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화제가 지난 주 80세로 사망한 영화배우 말론 브랜도에게로 돌아갔다. 앨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전형적 미국인…
[2004-07-09]풀러튼에 위치한 우리 교회는 10년 넘게 시가 주관하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에 참여하여 음식부스를 열고, 독립기념일에 미국인들이 전통적으로 먹는 파이 알라모(애플파이 위에 아이스크…
[2004-07-09]미국 여러 공직 중 가장 실권이 없는 자리의 하나가 부통령 직이다. 초대 부통령이었던 존 애덤스는 아내 애비게일에게 보낸 편지에서 “부통령이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가장 별…
[2004-07-08]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