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틴 루터 킹 2세 목사의 기념일이 지났다. 킹 목사는 미국의 흑백 차별 종족주의(Racism)를 타파한 인권 운동가였을뿐 아니라 흑인들로 하여금 ‘노예의 후손’ 이라는 …
[2020-02-03]4년마다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시작은, 선거가 있는 해 1년 전부터 전 미국을 들썩이게 할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전세계 언론들은 마치도 자국의 대…
[2020-02-01]퀸즈 플러싱 전체를 몇 년 새 차이나타운으로 만들어버린 중국인들은 한국상가가 즐비한 노던블러바드 가까이에 유대인 대지를 사버렸다. 너무나 감감하여 차라리 어리벙벙하다. 또 당했구…
[2020-02-01]맨하탄 타임스스퀘어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TV로 보면서 2020년 1월1일을 맞았고 새해 아침에는 떡국을 먹었다. 그리고 24일후인 지난 25일 음력설에 또 떡국을 먹었다…
[2020-01-31]목사가 오래 전에 성경의 땅 이스라엘을 여행한 적이 있었다. 한국의 강원도 크기 정도의 작은 이스라엘 전역을 남쪽 사해로부터 북쪽의 헬몬산까지 샅샅이 다녀 보았다. 그때 이스라엘…
[2020-01-31]“1896년. 옥타브 샤누트(Octave Chanute)는 60살이 되었다. 그는 유인 동력비행기술의 개발로 널리 존경받는 항공 엔지니어로 은퇴를 앞두고 있었다. 사누트는 가난한…
[2020-01-31]미국은 싸고 충분한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보완적 이용으로 전력을 포함한 에너지 가격이 퍽 저렴하며 안정적이다. 지구를 살려야 한다며 혼자 외쳐대는 …
[2020-01-31]“적삼 빨래하는데 얼맙네까?” 타운의 중국음식점에서 일하는 조선족 강씨가 얼마 전 가게에 들어서면서 물어온 말이다. “적삼이 무엇이지요?”하고 되물었더니 강씨는 자기가 입고있는 …
[2020-01-30]민족 통일은 후대에 가서 이뤄지겠지만 남북 공존 번영은 이 시대의 긴급 최대 과제다. 북한의 인권, 인권 하는데 비핵개혁 개방해야 인권이 신장된다는 것이다. 중국은 매년 1억 명…
[2020-01-30]우리 동요에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가 있다. 까치는 오랫동안 좋은 소식을 전하는 새라고 사람에게 친근감을 준다. 옛 어른들이 과일 나무에…
[2020-01-30]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가 시작됐다. 10년마다 전체 인구를 점호하는 센서스는 연방헌법에 규정된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국가적 행사다. 참여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
[2020-01-30]해묵은 만성적자로 다 죽어가던 자동차회사를 흑자로 되살린 실력을 인정받아 구조조정 귀재로 주목받았던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전 닛산르노 얼라이언스 회장이 대형 음향…
[2020-01-29]1854년대는 빅토리아 여왕시대로 영국 최고의 전성기였다. 이때 한여름인 8월31일 작은 도시 소호에서 수백명이 기이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가 616명에 달…
[2020-01-29]“아, 한인 이민사 슬기롭구나!”로 문장을 연다. 지난 수년간 한인 사회 청년 시대, 후세들의 동포사회에 대한 관심사가 오늘날 지대한 결실의 열매로 미 주류사회에 등단, 찬란한…
[2020-01-29]사울은 한마디로 영웅이었다. 백성들이 예언자 사무엘에게 자신들을 이끌 왕을 요구한데에는 그 이유가 있었다. 전쟁을 나갈 때마다 12 지파들이 의견이 갈라지고 이해가 갈라져서 효율…
[2020-01-28]신생아실 실습을 돌던 때다. 한 방에 옹기종기 누워있는 애들에게 학생인 내가 하는 일은 안아서 분유를 먹이고 간호사가 돌볼 때 관찰하는 것뿐이었다. 그래도 누에고치 같은 이쁜 신…
[2020-01-28]독일의 천재작가 요한 괴테(1740-1832)는 익살꾼으로도 유명하였다. 몹시 추운 겨울날 이런 말을 하였다.“겨울이 되면 목을 매어 죽었다가 봄에 다시 살아날 수 있다면 정말 …
[2020-01-27]나는 1980년대에 뉴욕의 아스토리아에 살고 있었는데 내 아파트 앞에 희랍 정교회가 있어서 가끔 들러 사제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다. 그들은 오후 3시경에 버스로 하교하는 학생…
[2020-01-27]내가 재직하고 있는 버겐 카운티 고등학교가 과학기술 고등학교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미국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교를 방문하…
[2020-01-27]“’사과 한 알로 파리를 정복할 것이다.’” 후기인상파의 거장 폴 세잔의 말이다. 친구들은 세계적 화가의 꿈을 품은 세잔에게 파리로 나오라고 종용했다. 세잔은 화려한 도시 파리보…
[2020-01-27]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후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 시찰을 끝으로 2박3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
재미 납세자를 위한 워싱턴지역 한미 세무설명회가 25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약 50명이 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AP 통신과 현지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