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간장’으로 유명한 몽고식품 회장이 운전기사를 무차별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았다는 일로 떠들썩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언론에 알려지자 몽고식품회사는 즉각 사과문을 게재했다…
[2016-01-05]새해들어 뉴욕 일원에 동장군이 급습해 겨울제품 관련 한인업주들의 얼굴이 활짝 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뉴욕시와 뉴저지 일원 최저 기온이 화씨 17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2016-01-05]새해 3일 연휴. 많은 문자메시지와 영상이 휴대전화를 타고 오갔다. 예외 없이 새해 인사. 잘 되기를 바라는 덕담이었다. 그중 문자보다는 영상에 가슴이 뭉클했다. 정감도 더 했다…
[2016-01-04]사람이 한을 가지면 안 된다. 그 뿌리가 상해가기 때문이다. 자녀들을 교육할 때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음속에 상처를 남겨두면 그 후유증이 치유되는데 많은 대가가 따른다. 우리 대…
[2016-01-04]: 새 해가 밝았다!붉은 원숭이 해인 병신년(丙申年) 새 해가 밝았다. 병신년! 참 재미있는 발음이다. 그러나 이것은 육십간지의 33번째 해를 뜻하는 한자어이니 욕은 아니다. 예…
[2016-01-02]얼마전에 Portland, Oregon에 결혼식을 다녀왔다. 우리는 신랑 부모님과 오랜세월 알고 지내는 사이다. 처음 미국에 와서 지내던 남부의 한 인디안 거류지에서 만난 미…
[2016-01-02]집안에서 음악회를 한다면 대개는 어마어마한 대저택에서 유명 음악인이나 인사들을 초대해 벌리는 음악잔치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형편이 그렇지 못한 우리집에서도 이태에 한번쯤은 홈…
[2016-01-02]나는 지난 10월 교도님들과 함께 한국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보통 성지라 하면 예수님이나 부처님의 탄생지나 전법지인 이스라엘이나 인도지역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그런 곳이 아닌 …
[2016-01-02]2016년 새해가 밝았다. 말갛게 씻은 얼굴로 힘차게 솟아오른 태양과 함께 2015년은 역사 속으로 물러나고 새 날이 왔다. 새해가 선사하는 366일, 시간의 백지 앞에서 우리…
[2016-01-02]내년 4월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를 위한 재외 유권자 선거인 신고가 지난 11월15일 실시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재외선거 인터넷 신청이 젊은 유권자들의 큰…
[2015-12-31]금년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한인사회가 하루도 평온한 날이 없을 정도로 말도 많고 탈이 많았다. 희소식보다는 우울한 소식들이 한인사회 분위기를 어둡게 한 일이 더 많았던…
[2015-12-31]2015년은 국내외적으로 무척 시끄러웠던 한 해였다. 국제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에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난민의 대 탈출, 그로 인한 난민들의 대량 유입으로 유럽이 몸살…
[2015-12-31]박대통령이 국회선진화법의 초법적 발상 압박에 정국회의장은 비상사태 아니다로 불가견해를 발표하는 국회일각의 정치현실이다. 지금의 정당들은 국민들 기대엔 부응 못하는 것같아 보인다.…
[2015-12-31]중국 고전에 ‘인생이란 백마가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내다보는 것처럼 삽시에 지나간다’는 말이 있다. 이 표현처럼 세월은 참 빠르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세월을 붙잡고 더디게 가게 …
[2015-12-30]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나이는 70대. 뉴욕 온지는 40년. 그저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노인이란다. 어르신은 ‘뉴욕한인회 한 지붕 두 회장 사태를 좀 더 …
[2015-12-28]가가와 도요히꼬(賀川豊彦)는 ‘빈민의 성자’라고 불린다. 동경 니가와(新川) 빈민굴에서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살며 그들을 돕고 전도하였다. 그는 죽음이 가까웠을 때 “이것…
[2015-12-28]구 소련 시절 노벨 문학상 수상자 솔제니친의 글에서 읽은 내용이다.포로 수용소 안, 누군가가 물었다. “우리는 무엇에 의해 사는가?” “공기와 물, 그리고 약간의 음식에 의해서지…
[2015-12-26]근 10년만에 미 연방준비은행이 이번에 제로 이자에서 0.25로 인상을 했다. 미국은 몇 번의 전쟁을 치루고도 고용생산수출입무역과 GDP( 총국민생지수)가 매우 안정적이다.세계적…
[2015-12-26]한 해가 저물어간다. 새해가 시작된다고 모두들 새 마음으로 한 해를 열어가자고 했던 게 언제였던가.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다더니 1년이란 세월이 눈 깜빡할 찰나적인 순간에 지나간…
[2015-12-26]새해를 며칠 앞두고 생각나는 것이 있다. ‘철들자 죽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대개 쉬운 일을 미루고 성공이 어려운 것에서 먼저 매달리며 살고 있다. 사업을 하려거든 선택과 집중…
[2015-12-26]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시작된 정부효율부(DOGE)의 대대적인 연방공무원 감원 칼바람에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지상 목표물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단행됐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