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윤 8년 전 내가 뉴저지 서섹스 카운티에 이사와 살게 된 이래로 이 광야 같은 산골짜기 틈바구니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은 일종의 취미처럼 되어 버렸다. 가장 기…
[2014-10-17]민병임(논설위원) 에볼라에 대한 아무런 대비책도 없는데 서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이 무서운 전염병이 벌써 미국의 방호벽을 뚫고 들어왔다. 미국내 첫 에볼라 환자 토머스 에…
[2014-10-17]김근영(목사) 군에서 제대할 무렵, 권신찬 구원파가 대구 앞산 밑에서 시작되었다. 지인이었던 광신도 정 엄마라는 여자가 “구원 받았습니까? 몇 날 몇 시에 구원받았습니까?…
[2014-10-17]실내악이란 소위 클래식 음악이라 불리우는 서양 음악의 한 장르로서 근대 유럽의 귀족 등, 당대 부유층의 가정음악에서 발전되어온 소규모의 음악 연주 형태이다. 이는 적은 숫…
[2014-10-17]윤현주(음대 명예교수) 아득한 어린 시절, 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일 년간 미국 가정에 체류하며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이수한 적이 있다. 옥수수 밭이 그림같이 펼쳐진 …
[2014-10-17]김소영(경제팀 기자) 최근 경제 일간지 1면은 온통 중국의 한 보험회사가 뉴욕시의 랜드마크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을 인수했다는 기사로 장식됐다. 나중에 보험회…
[2014-10-16]오는 11월4일 실시되는 뉴저지주 본선거를 앞두고 한인유권자들의 등록률이 저조해 문제가 심각하다. 시민참여센터가 엊그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월 뉴저지주 선거관리위원…
[2014-10-16]최재복.류제봉. 김광석 위원(퀸즈한인동포회관건립추진위원회) 정든 고향을 떠나 잠깐 살다가 고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던 곳이 이제 제2의 고향이 되어버린 미국 땅, 열심히 살…
[2014-10-16]여주영(주필) 일제시대 조선인들이 일본의 착취와 수탈을 피해 이주한 북간도에서의 이야기다. 중국인 마적단에 의해 일본영사관 가족과 일본인 부녀자가 살해됐는데 일본은 이것이…
[2014-10-15]손영구 (목사/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장) “너는 억울하게 죽게 된 사람을 구하며, 살인자의 손에 끌려가는 사람을 구하는데 주저하지 말라,”(잠언 24;11) 북한인권…
[2014-10-14]염상섭(물리학 박사)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인 과학자 세 명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축하한다. 20명에 가까운 노벨…
[2014-10-14]연창흠(논설위원) 최근 지인들의 부친상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2주 사이에 세분이 돌아가셨다. 연세가 많이 드셨고 편안한 죽음이라 남들은 호상이라곤 하지만 아버지를 잃은 …
[2014-10-13]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뉴욕 양키즈의 데렉 지터(Derek Jeter, 40) 선수가 지난 9월 25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그는 여러 구단을 옮겨 다…
[2014-10-13]김명욱 뉴욕 퀸즈 우드사이드엔 이슬람학교가 있다. 12학년까지 학생을 모집하고 가르친다. 학교는 거의 한 블럭을 차지할 정도로 크고 넓다. 우드사이드엔 이슬람인구가 많지 …
[2014-10-11]김동찬 시민참여센터(구 한인유권자센터)는 지난 18년간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새 일꾼 양성, 모국과 미국과의 관계발전을 목표로 한길을 걸어 왔다. 그동안 단 한 번도…
[2014-10-11]올리비아 김(우드사이드) 9월 30일 저녁 10시경 퀸즈보로 플라자 부근에서 차를 타고 서니사 이드를 지나가는데, 주변 차들 몇 대가 혼을 시끄럽게 울리면서 주행하는 것이…
[2014-10-10]민병임(논설위원)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이나 라커펠러 센터에 다들 한두 번 가보았을 것이다. 이 두 건물은 뉴욕의 상징물로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월도프 아스토리아 …
[2014-10-10]함지하(사회1팀 기자) 한인과 중국계 이민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퀸즈 플러싱의 아시안 인구비율은 2010년을 기준으로 약 45%다. 20%를 차지하는 백인이나, 18.4%…
[2014-10-10]김길홍(목사)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다녀간 후 위 기관들 사이가 삐걱거린다. 박대통령 책임이다. 뉴욕에 왔으면 당연히 한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갔어야 했다. 아무리 일정이…
[2014-10-10]천세련 친구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일 년 남짓 사귀었다. 혼담 이야기가 오가며 전통 혼례식을 하겠다고 한다. 딸은 미국에서 태어나 나와 같이 한국학교를 다니며 그림일기도…
[2014-10-10]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