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같은 상아탑에서 함께 학구열을 불태웠던 친구가 말씀(?) 하기를 “앞으로 70십이 되면 멋진 자서전을 출간하여 너 먼저 보여 줄 것이니 마냥 기대하여도 좋다”라는 소리…
[2013-07-05]캐나다, 알버타(Alberta)주(Province)에 대 홍수가 났다. 필자가 지난번 이란에 기고한 내용(6.18.2013)에 있는 그 알버타(Alberta)주이다. 기고를 하고…
[2013-07-03]워싱턴 국제 탁구대회가 열린지 벌써 4년이 되었다. 해가 갈수록 짜임새있는 경기 운영과 실력있는 선수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은 이 지역에 있는 한국 교회의 체육…
[2013-07-02]하나님의 창조원리인 진리와 사람이 만든 법이 같이 가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법은 주어진 문화에 따라 변하지만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많은 진리들…
[2013-07-02]요즈음 신문을 보자니 아메리칸 에어라인에서 새로운 노선으로 텍사스 달라스에서 서울 가는 직항을 시작 한다는 광고가 실려 있다. 동시에 고객들의 서비스 중에 하나로 한식도 제공 한…
[2013-07-01]고등학교 면접시험 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는 선생님 한 분의 질문에 “링컨”이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는 그가 노예해방을 선언한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시나 20대…
[2013-06-29]네모난 나무박스 어깨에 짊어지고 소리친다 아이~스 께끼~ 천진난만한 아이들 군침 돈다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사달라고 칭얼댄다 더운 여름 나무 속에 숨어있는 얼음…
[2013-06-29]지난 주 토요일 저녁 옛 은사이신 패트릭웰쉬 선생님의 은퇴 리셉션에 다녀왔다. 이 분은 내가 미국에서 졸업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T.C. 윌리엄스 고등학교에서 영어과목을 43…
[2013-06-28]지난 주 토요일 저녁 옛 은사이신 패트릭 웰쉬 선생님의 은퇴 리셉션에 다녀왔다. 이 분은 내가 미국에서 졸업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T.C. 윌리엄스 고등학교에서 영어과목을 …
[2013-06-28]아! 찢어지는 아픔 이 가슴 주체하지 못해 오늘도 허리 잘린 155마일 휴전선 철조망을 어루만진다. 민족분단의 비운의 역사 어언 70년 6.25발발 63주년!…
[2013-06-28]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난 2011년 2월 첫날에 쓴 일기를 들여다보았다. 퇴직 후에 갖게 된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하는 날이어서 기대와 흥분된 기분 때문인지 시작하는…
[2013-06-27]이란과 한국이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격돌해 한국이 0-1로 패했다는 소식에 그래도 점수와 골득실로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권을 땄다고 해서 휴- 하고 한숨을 쉬었다. TV로 스포…
[2013-06-27]민족사의 비극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3돌을 맞아 설왕설래가 많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표현으로도 이 비극적인 전쟁의 아픔과 슬픔, 상처와 처참한 비극성을 제대로 표…
[2013-06-26]춘천은 나의 고향이고 젊은 날의 추억이 녹아있는 아담한 도시다. 춘천은 부족국가였던 맥국(貊國)의 중심지였고, 신라에 정복되어 선덕여왕 때 우수주로 불리다가 삭주, 광해주, …
[2013-06-25]그날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아침 9시경 우리 가족이 식탁에 모여 막 식사를 할 무렵 철도국 비상 전화가 울렸다. 부친이 서울 철도국장으로 관할구역이 개성까지였는데 전화…
[2013-06-24]보스턴에서 며칠 전에 시작돼 9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임스 ‘와이티’ 벌저 2세의 재판은 여러모로 흥미롭다. 벌저는 83세가 채 못 되는 사람인데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
[2013-06-23]한국 영훈 국제중학교의 부정입학 소식을 들었다. 일부 부유층 자녀들을 위해 입학시험 성적을 조작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 그 학교의 교감이 자살…
[2013-06-21]새벽에 눈을 뜨면 제일 처음 만나는 당신 어언 강산이 여섯 번 변했네 당신과의 인연 축복이며 외롭고 슬플 때는 위로의 삶이었고… 무식을 유식으로 만들어주…
[2013-06-20]요즈음 생활이 너무 바쁘고 사회적 환경 속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자신을 알지 못한 채 또 바쁜 생활과 스트레스에 묶여서 자아를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
[2013-06-20]중학교 1학년생인 나는 그날 흑석동 한강에서 친구들과 수영을 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북한이 남침했다는 긴급뉴스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3년 피난살이를 시작했다. 오는 …
[2013-06-19]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