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공립학교 시스템에 속한 초등학교에서는 매년 3월초에 초등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려는 목적으로 외부 손님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사를 갖는다. 필자도 계속 참여…
[2011-06-04]유대인의 나라 예루살렘에 의좋은 형제가 살고 있었다. 형은 가정을 이루었고 동생은 혼자서 살았다. 추수할 때가 되자 두 형제는 밀을 베어 밀단을 두 무더기로 나누어 놓았다. …
[2011-06-04]에드가 스노우(Edgar Snow)는 20세기 초반에 유명한 미국 기자였다. 그가 모택동과 중국 공산당의 대장정(Long March)을 실제 경험한 결과로 1937년에 출판한 ‘…
[2011-06-04]우리 시장 사람들 목숨 줄기는 가을볕에 시래기처럼 오그라들고 있다. 엊저녁 마신 막걸리 냄새 식도 타고 역류하며 서릿발 같은 입김으로 팔 물건 내어 놓는다. 아직 …
[2011-06-04]한국에서 어느 청년이 집안의 반대로 숱한 우여곡절을 겪다 장애자 신부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식 날, 마음 착한 신부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주례를 보신 분은 대머리였…
[2011-06-03]따스한 햇빛 무르익은 큰 언니 무덤가에 자주빛 할미꽃이 언니 모습 닮아 고읍게 피었다. 자애스럽던 언니처럼... 다소곳이 꽃을 따서 가슴에 달고 호호백발 꽃대궁을…
[2011-06-03]가족제도의 변화와 함께 핵가족화의 진전과 경제력을 갖춘 은퇴자들이 더 나은 삶과 아름다운 여생을 꿈꾸면서 전통적인 노인의 모습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인생을 추구해 보려는 …
[2011-06-03]6월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5일에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 환경회의의 개회식에서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출범됐다. 환경보존은 사람의 몫이다. 환경파괴의 …
[2011-06-02]다문화 가족은 아주 생소한 말은 아니다. 어느 덧 옛 말이 된 한민족을 ‘백의 천사(민족)’라고 부르던 때는 한국전 이전의 일이었다. 백의민족이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한민족을 지…
[2011-06-02]바다가 들려주는 정겨운 파도 소리 물 속에 몽돌 주워 사연을 묻는다 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게냐 세상사 모든 사연 마음속 가둬 두고 아무 것도 모른다 …
[2011-06-02]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특별 열차를 타고 또 중국을 방문했다. 함경북도 북단에서 중국 조선족 자치지역인 투먼을 거쳐 무단장, 하얼빈 그리고 장충, 선양, 톈진으로 이어지는 서남…
[2011-06-01]까치 둥지처럼 울타리도 지붕도 없지만 여보 당신 부르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둥지 …
[2011-06-01]연못에 봄빛이 피었어요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은 아침 종종걸음을 쳤지만 7100번 도로는 바쁜 마음들이 밀리고 있어요 연두빛 새싹이 삐죽이더니 만발한 …
[2011-06-01]국토의 40%가 원시림이고 국토의 27%가 자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관리하는 나라. 한반도의 1/4의 크기로 수도는 산호세이며 전체 인구는 약 440만 명에 달한다는 나…
[2011-06-01]제나라 환공이 책을 읽고 있는데, 수레바퀴 만드는 기술자 편이 나무를 깎다가 말고 정신을 집중하여 책을 읽는 군주에게 묻는다. “임금님께서는 무슨 책을 읽고 계십니까?" “성…
[2011-05-28]동포사회가 커지면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다. 이미 다민족사회 한복판에 들어 앉아 있고, 그들과 교호하면서 살아가고, 또한 결혼과 가정생활도 하고 있으니 주어진 환경자체가 배타적…
[2011-05-28]장장 25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낮 시간대 토크 쇼(talk show)인 오프라 쇼를 진행해오던 오프라 윈프리가 이번 수요일로 마지막 방송을 했다. 1986년 9월8일…
[2011-05-28]요즘 필자의 법률사무실 식구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영어 단어시험으로 공포에 떤다. 지난 2월부터 모두가 돌아가면서 하루에 새 단어 하나씩 달력에 적어놓고 공부하기로 했다. 처…
[2011-05-27]5월 28일 워싱턴 지역 충효운동본부 제2대 회장의 취임식과 행사를 계기로 새삼 충효사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로부터 인간 사회는 당위성의 도덕과 윤리 규범을 가졌으므…
[2011-05-27]옛 사람 냄새 배어나는 진고개 골목 주막집 슬픔과 아픔이 깃든 추억의 진고개 할매집 해질녘이면 얼큰히 한 잔 술에 젓가락 장단에 목청이 갈라지라 구성지게 …
[2011-05-2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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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다양한 개발방안 검토뉴욕한인회가 건물 노후화와 악성 테넌트 등의 고질적 문제를 겪고 있는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전반적 조사와 재개발 방안을 모색…
14일 치러진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15일 개표…
정신과적 문제로 가족들이 당국에 도움을 청했다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40)씨 사건과 관련, LA경찰국(LAPD)이 사건 당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