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사회의 거목이셨던 이영희 박사를 추모 하면서 그분이 평소에 한인사회를 발전시켰던 업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이민 초창기서 부터 그분과 함께 일을 하면서 내게 주…
[2015-04-25]요즈음 나는 각종 행사나 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사진 몇 장씩 찍는 것을 빼 놓지 않는다. 물론 이전에도 사진은 찍었지만 열심의 정도가 다르다. 선거 준비를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2015-04-24]올해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로부터 470년이 되는 해 이다. 그가 전사한 직후부터 시작된 그를 기리는 행사는 선조가 통영에 사당을 세우고 최고의 예를 갖추어 모시도록 왕명으로 지…
[2015-04-24]청산에 올라가니 진달래 만발했네 송죽이 울창하니 하늘이 보이지 않네 졸 졸 졸 시냇물 흘러 봄의 생동감 넘치고 넘쳐 고요히 들려오는 목동의 피리소리 …
[2015-04-23]때와 장소에 따라 예의가 있다. 누가 궂은일이나 좋은 일을 맞이하면 그에 따라 말과 행동과 표정을 달리하여 그를 대한다. 한민족(韓民族)은 고대시대부터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2015-04-23]얼마전 아침에 신문을 펼치고 기사를 읽어 보다 눈이 멈춘 사건 기사가 있다 “아이폰 빼았았다고 엄마를 독살 시도 ...” 얼마 전 한국에도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고 어머니가 9…
[2015-04-23]4월 29일 아베의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 한국과 중국 및 동아시아 피해 당사국들의 첨예한 관심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모양새다. 관심의 초점이 위안부 문제로 극히 축소 취급되는 …
[2015-04-22]취업이민 문호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5년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의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우선일자가 2015년 1월 1일이다. …
[2015-04-22]살다가 억울한 일 당해보지 않는 사람이 어디 한 둘이겠는가, 불가에서는 ‘나의 억울함을 호소하면 또 다른 억울한 사람을 만들 수가 있다’며 분노를 다스리라고 가르친다. 정치…
[2015-04-21]겨우내 폭설과 칼 바람에 두들겨 맞아 미풍에도 귀찮다 귀찮다 가지들이 비실 비실 흔들리게 내버려 두는 겨울의 끝자락 다른 식물들이 삶을 겨우 연명하는 때 겁…
[2015-04-21]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이달 29일 미 연방 상.하원 합동 의회에서 연설 할 예정이고, 8월 15일경에는 일본 패망의 종전 70주년을 맞이하면서 특별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
[2015-04-21]지난 동창회에서 한 후배가 바로 이웃에 사는 한인이 자동차 위반 벌금 티켓이 우편으로 날아온 것을 보고 너무 놀라 하마터면 기절 할 뻔 했다는 얘기를 전했다. 우리는 모두 그가 …
[2015-04-21]시계는 지금도 계속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시계는 지금 몇 시인지를 알린다. 하루의 일정과 한 해의 일정이 시계에 맞추어 이루어진다. 생일축하, 결혼식, 그리고 기념식 등은 몇 …
[2015-04-21]매년 4월이 오면 나의 기억은 나의 학창시절, 꿈과 낭만이 흐르던 서울 문리대 구 동숭동 캠퍼스를 헤맨다. 1960년 4월 초순. 2학년 새 학기를 맞은 캠퍼스에 때아닌 비보…
[2015-04-18]어떤 신문의 중견 언론인 칼럼이 이렇게 결론을 짓는다. “이런 만화를 봤다. 남녀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나는 정치인이야. 난 정직해.’ ‘저는 몸을 팔아요. 그런데 처녀예…
[2015-04-18]“인생은 나그네 길/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인생은 나그네 길/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2015-04-18]제 이름은 조정빈입니다. 버지니아 텍 2학년생이고 경영정보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미래를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
[2015-04-18]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레스턴(Reston) 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처음부터 개발계획이 잘 된 곳이다. 1961년 개발을 시작해 3년 후 첫 주민들이 정착하기 시작했…
[2015-04-17]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에서 아베 일 총리 규탄 모금운동이 전개 중이다. 늘 우리 고국을 생각할 때 안타까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일본의 진주만 폭격으로 미국의 수많은 젊은…
[2015-04-17]하루 종일 울리지 않는 전화기 볼륨을 줄여놓았나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집전화로 내 번호를 하나, 하나 눌러본다 따르릉 확인하지 말 것을 허무함이 밀려온다 하루에도 몇…
[2015-04-17]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온라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초대형 감세·지출법안이 연방 의회 통과에 이어 지난 4일 대통령 서명으로 확정되면서,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연방 이민당국이 LA 한인타운에 인접한 맥아더팍에서 7일 오전 전쟁터에서나 볼 수 있는 총기로 중무장한 군대를 동원해 급습 이민 단속을 펼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