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앉아서도 한국내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LA의 한인 부동산관리사인 토탈(대표 조셉 한)은 타운 윌셔가(3600 Wilshire Bl. 4층)에 상설전시장인 ‘한국부동산 유통센터’를 개장하고, 한국내 부동산의 매물정보를 전시하는 한편 구입한 한국내 부동산의 사후관리도 대행한다고 밝혔다.
토탈측은 또 한국인들의 의뢰에 따라 미국 부동산의 매입도 대행하는 쌍방향의 부동산 투자 서비스도 하게 된다고 밝혀 외환거래 자유화 조처와 함께 태평양을 건너 뛰는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토탈측은 "한국감정원·토지공사·자산관리공사등 한국의 부동산관련 공기업들과 업무협정을 맺고 이들이 보유한 물건을 LA의 한국부동산유통센터를 통해 전시·매각할 것"이라며, “삼성물산, 한국전원등 한국 대기업이 분양하는 부동산도 함께 전시·분양을 대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탈측은 이를 위해 지난 94~95년 LA 한국문화원장을 역임한 이준호씨를 한국 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지사장은 "미주 투자가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수익을 극대화시키고 한국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 에스크로도 삽입하는등 매매에 따른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개장되는 LA의 한국부동산 유통센터는 인터넷서비스를 통해 한국 부동산시장의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부동산의 가치산정, 매입, 처분, 컨설팅, 분양 및 임대차 대행, 융자, 조세, 법률문제의 대리인 역할, 시설관리 및 유지보수등 사후관리까지 제공하게 된다. www.totalllc.co.kr (213)382-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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