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정영인)는 10일 맨하탄 소재 엠파이어 코리아에서 교육홍보행사분과(부회장 윤용상) 및 지역협력분과위원회(부회장 박대순) 회의를 갖고 “앞으로 뉴욕 평통은 본연의 업무인 조국 통일을 위한 사업에 충실하되 뉴욕 한인사회의 각종 사업에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정영인 회장과 정수일 수석 부회장 등 평통 임원진은 이날 “뉴욕 평통의 임무는 한인사회의 각종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단체 및 한인회를 뒷받침해주는 것”이라며 “분과위원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건을 중심으로 2002년 주요 사업을 선정,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홍보분과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 정부의 통일 정책과 통일에 대비한 민족의 동질성 확보를 동포사회에 홍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윤용상 담당 부회장은 “조국 통일에 기여하기 위한 통일 홍보 강연회 및 토론회를 매년 2회씩 개최할 것”이라며 “인터넷 홈페이지, 동포사회 언론을 통한 공익광고 등으로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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