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뉴욕도장(포정 정호진)이 30일 증산도 최대 행사의 하나인 동지치성을 앞두고 관심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정호진 포정은 "증산도에서 천지신명을 공경하여 받드는 제사 의식을 치성(致誠)이라고 한다"며 "동짓날에 드리는 치성은 증산도에서 5대 치성의 하나로 꼽히는 큰 행사로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참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호진 포정의 설명에 따르면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로 양(陽)이 이날부터 생겨나기 때문에 지난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
올해 동지는 지난 22일로 이날 한국의 충남 대전에 위치한 증산도 본부도장에서 동지치성 행사가 열렸고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등 전세계 7개국 재외 증산도장에서는 30일 일제히 동지치성을 갖는다.
뉴욕 증산도장의 동지치성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제사, 증산도 소개, 그리고 제사 음식을 나눠 먹는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은 전화(718-747-1479) 또는 홈페이지(www.NYmeditation.com)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