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일 뉴욕총영사는 2일 오후 4시 총영사관에서 뉴욕 한인회 김석주 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뉴욕 협의회 정영인 회장,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정홍택 회장을 비롯한 100여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오년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조 총영사는 이날 "올해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린다. 한국은 88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세계 양대 체육행사인 월드컵을 개최함으로써 문화 체육 뿐 아니라 경제면에서도 세계로부터 주목받는 국가가 될 것"이라며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 국민과 해외 동포들의 위상도 높아지게 하는 만큼 뉴욕에서 근무하는 한국 지상사 관계자들과 동포들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홍택 KOCHAM 회장, 김석주 한인회장, 정영인 평통회장이 인사말을 한데 이어 참석자들은 식장에 마련된 오더브(Hor d’ouvre)를 들며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한편 특정 행사에 총영사, KOCHAM 회장, 뉴욕한인회장, 평통회장 등이 한 자리에 모두 참석한 것은 이번 신년 하례회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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