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차량’의 평일 오전 도심 통행 금지가 최소한 5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뉴욕시 교통국은 6일 테러 직후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브루클린, 맨하탄, 퀸즈보로 다리와 홀랜드, 링컨 터널을 이용해 맨하탄으로 향하는 1인 탑승 승용차의 진입을 금지하고 있는 현재의 규제가 오는 5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테러 공격으로 월드트레이드센터가 붕괴된 직후 복구작업 등을 위해 로어 맨하탄에 실시된 차량 통행 금지 제한에 따른 것이다.
현재 웨스트 스트릿은 긴급 차량을 제외하고 캐널 스트릿과 배터리 터널에서 남쪽 방향 진입을 막고 있으며 오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은 차량의 시내 진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다만 FDR을 이용해 시외곽으로 나가는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시 당국은 현재의 규제를 풀 경우 예상되는 심각한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내려진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뉴욕시는 1인 탑승 차량 통행 제한과 관련한 규제를 영구히 할 수 있다는 법안을 주의회로부터 승인을 받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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